옆집에서
보살펴준
누천년의
은혜잊고
살만해진
섬원숭이
호승심에
들끓다가
천조국에
까불다가
핵한방에
혼수상태
생사고비
넘기고서
가까스로
살더니만
한동안은
꼬리말고
쥐죽은듯
지내더라
짧은세월
흘러가서
전쟁흔적
가라앉고
옆집불행
틈을타서
한몫잡아
살아나니
섬원숭이
쌍놈습성
되살아나
설쳐대네
주뎅이에
걸레물고
하루종일
망언일세
방구석에
쳐박혀서
댓글질만
주구장창
수작질이
능수능란
섬원숭이
요괴로다
하늘님께
치성모아
기원하고
빌어보네
화산섬이
가라앉아
세계평화
이룩되길...
출처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ember_translation&wr_id=252920
' 냉혹한현실 ' 님 댓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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