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가 좀 되도, 일반적인 가정있는 가장 정도의 위치 나이대는 되어야 자연스럽게 서로 존대하기
되는거지, 딱봐도 조카보다 어리거나 조카만한 나이면, 오히려 존댓말하는게 더 어렵기도 합니다.
철처히 비지니스 관계(사업, 물건 구매하기 등등)라면 모를까 <대화>라는 상황이 되면 존대하기도
애매하고 반말하기도 애매하고, 아무래도 존대하는게 더 어색한게 나이가 더 많은 사람들의 입장일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지금 내 세대만해도 어른이 뜬금없이 반말해도 그렇게까지 기분이 나쁜 세대는 아닌데
(그렇다고 기분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요즘은 또 안그렇더라는거죠.
조카뻘 되는 애가 한번 들이댄적 있는데, 참 ...(요즘 20대초반애들이 고등학생 사복차림 헤어스타일이
구분이 안될정도로 너무 어리게들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