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져 보이긴 하는데 비쌀듯요..
한국은 울동네 보면 보통 자릿세 없고 음식 하나 시키면 하루종일 계곡에서 놀수 있죠. 작년여름 5만원짜리 닭도리탕 하나 시키고 4명이 하루종일 놀았죠. 미리 허락받고 과일등은 사와서 계곡물에 담궈놨다가 먹어도 되구요.. 한국에서 계곡의 평상은 하루종일 보내기에 제일 저렴한 여름피서 아이템중 하나죠.
사실 일본에 비하면 우리는 굉장히 친환경적이에요. 예를 들어, 석회동굴을 가봐도 일본은 사람들 다니라고 수만년 된 종유석을 모조리 잘라서 2m 이상 널찍한 탐방로를 만들어놨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고수동굴은 그거 보존한다고, 탐방로 조차 거의 기어가야함. 이거 뭐가 맞는지는 다 아시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