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교를 제일 늦게 한 나라가 한국이고 일본은 그 이전에 단교 했었는데
그 전부터 친일 성향이 기저에 깔려있었고 일본에서 한국 견제용으로
대만쪽에 기술 이전을 많이 해서 핵심산업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죠
배신감 어쩌고 할 거면 먼저 단교한 일본한테나 해야할 일이지
늘상 조작혐한뉴스 배포하는 게 대만이고 한국은 관심도 없는데 왜 우리가 감내를
이제 이런 소리 안할때 되지 않았나요? 대만과 마지막 까지 수교를 유지하던 국가중 하나가 한국입니다.
국교단절떄문에 싫어한다면 일본은 왜 빨아주겠어요 일본은 중국과 수교한답시고
다른나라보다 앞장서서 국교단절한 나란데. 그냥 존만한 섬짱개들이 한국 만만히 보고 깝치는것 뿐입니다.
다른 이유는 그냥 다 핑계일 뿐이구요. 수교하던 시절인 88올림픽때도 더러운 올림픽 유치니 뭐니 하면서 한국 낙후된 지역 취재해다가 방송내보내고 국제적으로 한국을 욕하고 서울올림픽 초지려고 하던 녀석들입니다. 끝까지 남아서 수교유지해주던 시절에도 그렇게 뒷통수 쳐대는 섬짱개들인데 혐한에 이유가 있을리가 없죠 섬짱개와 단교한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경제 안보측면에서 하나 도움도 안되는 관계를 그저 예전의 의리만으로 남아 끝까지 곁을 지켜줬더니 그렇게 통수나 쳐대는 졸렬한 것들에겐 국가 취급해줄 가치도 없어요
철석같이 믿기는요...대세는 대만 보다 중국이란걸 지구상 모든 국가가 다 알았던 사실을 왜?
친대만 일본마저, 미국마저 저버린 대만을 왜 우리가 대만을 붙잡고 있었어야 됐는지?
대만은
ㅄ같은 상황을 타개할 마땅한 계책이 없으니
들끊는 내부 분노를 만만한(당시에) 한 국가에게 뒤집어 씌운겁니다.
왠 개소리냐? 대만이 한국한테 적극적으로 투자를 했어? 한국이 가장 어려운 1950년대~1960년에서 대만이 아시아에서 필리핀과 일본(1096년대부더) 빼고 제일 잘나갈때 한국한테 무슨 특혜를 줬니? 그나마 일본, 프랑스, 등등이람 비교하자면 한국은 단교하기 몇년전부터 (1980년대) 중국이랑 더 가까워질려고 외교적으로 움직였고, 중국이랑 수교를 한다고 통보를 전부터 했어.
아니, 우리에게 그다지 상관하지 않았던 나라가 우리가 남들이 이미 다 했던거를 해서 배신감을 느끼다? 그렇다면 지들이 관계를 예전에 더 중요시했어야지. 정과 공감을 보여주지 않다면 그냥 계산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1988년에 서울 올림픽 하고나서 바로 몇달후인 1989년 봄에 당시 공산권이던 동유럽 정권이 우르르 도미노처럼 무너지며 동서독이 통일하고 한국과 구공선권 국가들이 수교하였고 미국의 지원으로 당시 유엔본부에서 구소련의 고르바초프서기장과 한국 노태우대통령이 만나서 한국소련이 수교합니다. 그리고 1~2년정도 후에 중국과 수교하게 되었는데 한국뿐 아니라 당시 세계의 조류가 동유럽붕괴와 냉전시대의 종식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건 대만이 바보인거죠 우리 잘못이 아님요. 시대의 정신이 있고 시대흐름이 있어요. 대만은 그걸 전혀 몰랐다는 뜻임?
제대로 모르면 그냥 말씀을 마세요
우리나라의 단교는 급작스러운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때엔 대만과 단교하는게 우리 국익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버티다 단교를 한 거예요. 단교과정에서도 대만측을 배려해줬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나라중 한국만 까는 것은 강대국에겐 뭐라 항의 할 수 없고
그동안 자기보다 아래라고 여기던 대한민국이 만만했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으로도 선거철마다 이용해먹기 좋았구요
당시 동구권처럼 북한정권도 몰락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시간이 많지않았습니다
그만큼 세계정세는 급변하고 있고
우리에게도 급박한 위급한 상황이었어요.
예상된 수순이었고 피할수 없는 선택이고 중국과의 수교는 대만도 알고 있었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걸 몰랐다면 국제정세에 장님입니다.
그래서 대만은 외톨이인거.
작성일 : 17-12-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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