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기원은 어떻게 시작됐는가? 누구도 답하기 어렵다. 그 과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사하공화국에는 약 40만의 야쿠트인과 4만의 우리의 외모와 흡사한 에벤키인이 살고 있다. 놀랍게도 이중 4만의 에벤키인의 언어가 한국어와 매우 유사하다.
예를 들어 그 나라 명사 됼, 무, 아미, 아끼 등은 우리말로 돌, 물, 아비, 아찌(아저씨)로 쓰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쟈바는 우리말 잡다로, 오라는 오다로 쓰인다. 가친은 같이로, 아란아란은 아장아장으로 사용된다. 에벤키, 에벤, 나나이어 등이 우리말 어원과 같이 퉁구스-만주어에서 파생됐음이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