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들은 꺽었네요 ㅋㅋ

샤오미가 lg패널을 쓸지도 모른다는 기사
http://news.donga.com/3/08/20150106/68928219/1

lg가 샤오미에 플렉시블 패널을 공급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거일까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16/2015021600256.html

삼성 엿돼라?(어차피 국내시장은 샤오미가 힘못쓸것이고 해외시장에선 삼성의 입지를 줄여 그 틈새시장을 파고들겠다는 전략?)

뭐 이런건가....

현재 중국에서도 샤오미는 가난한 농민공이나 사서 씀.
샤오미는 해외에 발을 내딛는 순간 각종특허권으로 발등이 찍힘.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건 거의 실현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엘지가 막장이라도 샤오미한테 플랙시블 디스플레이 팔아서

저걸 만들게 도와주면 국내 소비자한테 엄청 욕먹죠.

가뜩이나 중국놈들이 무단으로 휴대폰 베끼는 바람에 엘지도 피해보는 회사 중 하나구요.

저런 무단 짝퉁 제조 기업에 삼성꺼 엣지폰 대놓고 베끼는데 일조하면

엘지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추락하고 국내 소비자는 전부 엘지한테 등돌릴 겁니다.

최소한 팔더라도 짝퉁이 아닌 제대로 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팔아야 욕 안먹을 겁니다.

돈만 벌 수 있다면야 디스플레이 공급쯤은 눈감아줄 수 있는데요. 내부 설계에 많이 관련된 부품도 아니고 ㅎㅎ

부품이 문제가 아니고 삼성 엣지폰을 대놓고 베낀 짝퉁제품이라는게 문제죠.

특허료나 실용신안료를 내지않고 중국 내수시장만 믿고 저런 짝퉁을 발매하는데

그걸 도와준다?? 만일 그런 일이 발생하면 저부터 나서서 엘지를 엄청 까댈겁니다.

샤오미는 해외에 나오는 순간 특허 전쟁에 휘말림.

일단엘지도 부품에 자신이 있으면 지들 신제품부터 나오겠죠 지들도 스마트폰 사업이 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남에게 좋은 부품먼저 줄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