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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3 03:55
두근거립니다...
 글쓴이 : 사ram입니다
조회 : 976  

저~어기 밑에 있는 두근두근이란 단어에 .....그냥 아려오니

어느새,,, 잊혀진 감각..느낌같이
정말 뭔가 아련합니다
오늘새벽같이 좀 한가할땐... 일찍 집에 오지만....

눈뜨고 일하고...다람쥐 쳇바퀴 돌듯....
그러고 보니 얼굴이 붉어진다는 감정도...

한번쯤 일탈을 꿈꾸어도....휴~ 일탈은 개뿔

지인과 러시아월컵 갈려고 조금씩 돈모으는데....
이것도 엄청난...마눌의촉각에....심력이 고갈...일탈은 개뿔
언제쯤 이야기 하긴 해야 되는데.........무스워요

금주계획도 깨어지고
거시기의 두근거림은...안되겠지요?  ;;;

건전한.............
일탈을...꿈꾸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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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15-03-03 04:15
   
제가 만일 돈모아 혼자 월드컵 구경간다면 마누라가 했을말....

"인간아  마누라 새끼 다 놔두고 그게 가고싶냐?  철이 없어요.ㅠ.ㅠ"

아마 이랬을거 같아요.

꼭 원하시는대로 하실수있기를 기원합니다.

남자도 숨좀 쉬자...ㅠ.ㅠ
리들리 15-03-03 06:18
   
아이가 있으시면 한번은 애 봐주고 아내에게 휴일을 주고 그래보세요.
이런 사전작업 해두시고 서로 뭐 하고 싶은거 있다면 각자 모아서 하자고 해보시거나 (분위기봐서...)
아님 같이 가자고.... 색다른 곳에서의 모습은 또 다르게 느껴질 수 있죠,
들기름 15-03-03 09:40
   
일찍일찍 말씀하시는 편이 좋아요. 만반의 준비를 다해놓고 말을 꺼내면
준비 해놓은 걸 보니 동의해주나 안해주나 어차피 갈려고 했구만 하고 더 마음이 상하거든요.
그러면 동의해줄 것도 괜히 안해주고 싶은 묘한 마음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