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스마트폰 시장은 끝났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그당시 기사들도 많았고요. 그런데 아직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애플, 삼성 둘다 다른산업에 뛰어들어서 정말 종점에 왔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애플의 차세대 모델이 궁금 합니다. 6은 s 안만든다고 했죠? 삼성스펙을 뛰어넘을 기종이 나올지, 그게 아니어도 사용자들을 붙잡아두고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일 뭔가 있을지.....
사물인터넷...
스맛폰으로 주변 전자기기를 모두 콘트롤... 가전/자동차도 전망 좋네요.
헬스...
의료관련 법의 제약이 있지만, 24시간 건강관리
금융...
카드나 통장을 대체하고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 등의 핀테크
3D 정보/오락..
구글글래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와 결합한 증강/가상현실 기능
현재까지의 기술발달 과정을 지켜 본 전문가들의 의견은 .. 주로 앞으로 2~3년 후 한계에 부딪히며, 더 이상의 기술발전은 없다. 여기까지 오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나 힘들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잘 알기에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 거죠.
그런데, 이런 극한의 기술을 새로이 접한 새로운 사람들은 .. 그 이전에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었지에 대한 기억이 없이, 그 극한의 기술보다 더욱 새롭고 좋은 것을 만들어 내는데 겁 없이 도전합니다, 그리고 많은 다수는 실패하지만 몇몇은 성공시키죠. 그래서, 과학기술등 많은 분야가 발전을 계속하는 것이고 ...
과거와 현재의 과학기술에 대한 대가들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은 해줘야 하지만, 그들의 의견을 미래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과거, 저명한 학자들이나 대가들의 예상에 따르자면.. 인류는 이미 70년전에 식량고갈로 기아에 허덕이며 인구가 줄어야했고, 인류는 이미 50년 전에 석유고갈로 반문명시대로 돌아갔어야 했고, 컴퓨터도 집접회로의 한계로 80년 초반 수준에 있던지 아니면 이미 생화학물질을 사용한 컴퓨터로 대체가 되었던지 등등 그들의 예상이 맞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어느정도 완성점에 왔고 시장파이가 더이상 크기힘들고 신규업체진입이 어려운 시장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큰 시장이예요. 애플이나 기타업체가 하드웨어는 한계에 다달했다했는데... 이번 삼성이 그것을 약간 깨게 해준것같네요. 애플이 기껏 시계로 돈벌어볼까하고 있던 시점에서 정타로 삼성이 한방 날린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