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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2 23:47
저의 첫 직장이 삼성카드 였어요..
 글쓴이 : 나마스뗴
조회 : 998  

4년간 근무하면서 삼성에 고마웠던건 돈 걱정안하게 해준거... 주거,생활 문제를 회사에서 돈으로 해결해준거..무이자에 가깝게 생활안정자금,전세자금,주택자금 등등 대출해주니 너무 좋았죠.

타사 재취업시 알게 모르게 우대 받는거...

두가지예요..

삼성 다닐때는 참 힘들었어요...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고 출신 학교별로 파벌있고
돈준 만큼 그이상으로 빼먹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삼성에서 예금보험공사,정리금융공사로 이직한후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죠..

우리나라 금융을 관장하는 공기업의 업무는
군대 행정에 가까워 적응이 더 힘들더군요..

우연한 기회에 중국으로 이직해 4년 다시 태국으로 옮겨 살고 있는데.. 돈때문에 힘둘때는 삼성 근무할때 생각이 많이 나요..

삼성에 계속 근무했으면 돈 걱정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요...

남들은 삼성에 노조가 없다 핍박받는다 말들이 많지만 정작 삼성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의 나라 이야기 예요..(정규직에 한정)
살아가는대 가장 중요한 금전 문제를 해결해주니 남의이야기는 들리지 않는거죠.

좋던 싫던 외국 생활 하다보니 삼성의 위상이 올라가면 기분은 좋아지는게 사실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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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5-03-02 23:57
   
동생넘이..삼성 생산직에 들어갓는데...

거기 삼촌이 되게 급되는 위치에 잇엇는지...

친구들 여러 데리고 오라고...몇달잇다가 정규직 만들어준다고 햇엇저...

일하는 사람들이 여자들이 대부분이라서 무지편하다고 하더라구요....

한창 보너스 몇천씩 막 나올때 그런식으로 입사...

제가 군대간사이에 동아리 절친이 삼성공채 수석으로 입사하고..

그때 삼성입사햇던 선배들은...지금 홍콩이나 싱가폴에 잇저...

뭐랄가 개인 운빨도 중요한듯...불경기에는 날고기어봣자 왠만해서는 해드헌팅은 꿈도 못꾸니깐요
     
자바커피 15-03-03 00:00
   
일하는 사람들이 여자들이 대부분이라서 무지편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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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왜 이글이 자작의 스멜이 느껴질까....

여자 많은곳의 특징은 남자는 노비요. 여자의 적은 여자를 재확인하는 걸텐데...
          
Voraussicht 15-03-03 00:16
   
거기 진짜 여자 많은데요. 결혼도 많이하고. 고졸하자마자 삼성에 입사해서 순박한애들도 많음. 근데 문제는 클럽에 빠지게 된애들은 골빈애들이라 조심해야됨.
몽골메리 15-03-02 23:58
   
저의 첫직장이 삼성전자였어요
돈걱정하다 이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