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빠들이 말하길 일체형때문이란 부분도있고
전체적으로 생긴게 비슷하다고 하네요
옆모습이 완전똑같다나 뭐라나 (엣지말고요)
그외 잡소리도 많음..

WSJ에서 좋게 평가도 했습니다만 역시 미국쪽 언론이라 그런지 까는 부분도 많이 보이곤 하더군요.. 한번 앞으로 뚜껑이 열려바야 알겠지요.. 근데 또 그런 부정적인 의견을 보면서도 느끼는게.. 아 우리나라가 내수시장이 조금만 더 컸으면... 사실 외신이나 다른 네티즌들,소비자들(애플이 하면 혁신,삼성이 하면 모방.)의 부정적인 의견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이토록 고군분투해서 그동안 커온게 대견스럽기도 하더구요.

엘지가 그이슈 있을때, 안베꼈다고 생각한다고 대인배 발언을 한 바람에...빼도박도 못하고,  개념부터 이름까지 그야말로 타블렛인 엘지 아이패드도, 상품명 등록 갱신을 안하고 만료되자 마자 애플이 덜컥 등록을 한건데, 무조건 애플이 하면 혁신과 창조라고 착각하는분들 많아요...

애플이 대단한 일을 한건 맞지만, MP3P(이거 기술 애플이 무단으로 썼었죠)의 시작도, 전면 풀 터치스크린 폰의 시작도 우리나라인데..

스맛폰의 성격과 형태는 서로 결국 닮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배터리일체형이나 이런걸 베끼고 말고 할게 있나요.. 너무 웃긴것 같음. 일체형 스맛폰이 아이폰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폰 3->4->5->6 쓰고 있고 안드로이드도 직업상 연구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뭐 삼성이 아이폰을 베꼈다기 보단 아무래도 스마트폰 초창기를 지나 업계 완숙기로 접어들면서 삼성이나 애플이나 서로의 장점을 도입해서 보완해 나가는 과정으로 보이네요.
배터리 일체형으로 만들면 폰 디자인이나 일체감에서 유리하고 대신 애플은 갤러시 스타일의 큰 화면을 도입했으니까 누가 누굴 베꼈다고 말하긴 좀..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생각..

아이폰6 의 디자인 자체가 HTC의 특정모델과 많이 유사하죠..
 갤6과 아이폰의 상관관계보다 더 깊을 겁니다.. 그래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지만요..

그냥...자동차는 왜 바퀴모양이 모두 그렇죠...?

필연적인 모습을 하는건데 그걸 걸구 넘어가면...글쎄요...

오히려 갠적으로 갤식스엣지는 디자이너와 서드파티 프로그래머들에게 엄청난 새로운 시장과 창의력을 제공하는
기회인거 같은데요...엣지부분만 활용하는 무수한 앱과 평면 디스플레이에서 입체디스플레이로의 진화의 중간계

그걸 삼성이 제공한다고 생각해요...큰틀에서 보면 모든 폰들 비슷비슷하자너요...그런 의미에서 보면 스마트폰이
미래의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를 해야하는지 현기술로 가능한지 ...정말로 혁신은 이럴때 쓰는거라 생각합니다

토양없는 짜집기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혁신이라는 회사와...엄청난 기술적 토양위에 강건하게 세워버린
혁신.....

현it의 총아가 누구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기기 같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혁신에 물음표를 달고 나오는 무수한 스마

트폰들에게 경고를 한거라 봅니다...

아마 그들(?)에겐 언제나 애플만이 진실이겠지요.. 저도 님의견에 공감하지만.. 사실여부는 그들에게 중요한게 아니고 단지 자기들끼리만 이미지화된 어떤 것만 뇌리에 있겠지요(애플은 혁신,삼성은 모방이라는..) 이게 뭐 미국이라는 거대 소비,내수시장의 차이도 있을것이고.. 중국등도 은근히 서구문화를 동경하는 놈들인지라(중화주의와는 별개로..) 그런 어떤 제품외 요소라는게 끊임없이 작용(아시아는 기본적으로 서양이 하는걸 따라한다는 선입견등등..)하는 거 같아 안타깝더군요. 삼성이 올해 이익만큼은 10조원을 넘겨서 다 눌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