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전부터 남한 방송을 정은이는 대놓고 보고 있었을테고,
또한 서열이 제법 놈은 녀석들도 몰래몰래 집구석에서 봐왔을텐데,
지난 3월달에 평양 공연을 보면서 뭔가 변화를 모색해봐야하지 않겠냐? 정은아
북한에 노래하는 애들. 이건 뭐 가수라고 하기도 그렇고 가곡인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죄다 기계적에 가깝게 똑같은 식상한 그런 목소리들과 같은 패턴의 노래들...
잠깐잠깐씩만 들어봐도 나 조차도 지겹던데 이젠 좀 변화해봐라.
이선희 누님의 그 가창력을 보고 좀 배워라 배워! 배워서 남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