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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8 14:55
美 "인터넷은 만인에게 평등하다"
 글쓴이 : 배리
조회 : 570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돈을 더내면 더 빠른 인터넷 회선을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를

금지시켰습니다. "인터넷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인터넷 통신망 사업자가 별도의 대가를 받고 특정 콘텐츠 전송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이른바 '급행 차선'을 금지하는 겁니다. 당연히 합법적인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속도를

느리게 하는 트래픽 조절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는 국내에서도 논란이 된 바 있는 '망 중립성의 원칙'이 통과된 역사적 결정이지만,

미국 통신업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784480&pDate=2015022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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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당근 15-02-28 14:58
   
억지 같음...

음식... 자동차... 교육..법...병원...  에 대해선?
골때리는 넘들이군
참치 15-02-28 15:13
   
이제 더이상 인터넷은 평등하지 않죠.

거대 자금력을 갖고있거나. 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단체라면, 사실 조작이나 여론몰이를 할 수 있음..
끄으랏차 15-02-28 17:00
   
억지 아닙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왜 이런 결정이 났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드릴게요

네이버는 단 0.1초만에 로딩이 되는데
다음은 100초가 걸려야 로딩이 된다면????

컨텐츠 수준의 여하를 떠나서
다음이 망할거라는건 뻔히 보이는 결과입니다.

통신회사가 컨텐츠 자체를 지배하고 통제하는걸 막는겁니다.

더 심각한 예로 바꿔볼까요
대선중에 특정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제공하는 컨텐츠를 통신회사가 고의적으로 접속이 힘들게 만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