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사람마다 이 드레스의 색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에서 투표가 이뤄졌다.
오후 1시 40분 현재 화이트-골드색에는 75만3000명이 투표했다. 27만4900여명은 파란-검은색을 골랐다.
이 논란은 미국 USA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에도 번졌다.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했다.
파검 : 망막의 원추세포의 기능이 뛰어나서 감색법으로 색구별(원추세포는 밝은빛에 민감하고 색과 명암,형태를 모두 구별할수 있는 세포)
흰금 : 희미한 빛에서 원추세포가 잘 작동을 못함. 그래서 간상세포가 흰색을 봄, 그결과 약한 빛에 민감하게 되고 가색법으로 색구별해서 녹색과 빨간색을 섞어 금색을 만듬(간상세포는 약한빛에 민감하고 색구별은 못하고 형태랑 명암만 구별하는세포)
결론: 둘다 정상.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면 그냥 재밌는 현상정도로 훈훈하게 마무리 될일을 갖다가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이로 인해 상대를 비방(색맹이네 뭐네) 하거나 이견을 고집하고 상대에게 이를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일부의 모습은 좀 안타깝네요.
다양함을 존중해주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