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기성세대에선 아직 가부장적인 경향이 강해요~!
우리나라보다 더 강하다고 말 할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일본버블시대를 거치면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여권신장이 되면서 자연스레 남녀평등의 사회적분위기가 형성되었죠~
지금 일본의 2030세대는 맞벌이부부도 많고 가정내 역할분담이 당연시 됩니다~!
신일본부인회(도쿄=東京)는 30일, 전국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차별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4.1%가 여성멸시와 차별, 폭언 등을 경험, 목격하고 불쾌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에는 “남성 의원이 몸을 만졌다” 등 심각한 피해도 있었다.
조사를 실시한 담당자는 “이러한 성차별이 여성의 의회 진출과 의정 활동에 큰 지장이 된다는 것을 새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도쿄도의회의 성희롱 야유 문제와 관련, 지난해 9월∼12월 동안 전국 3,826명의 여성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964명이 회답했다.
불쾌함을 느꼈던 내용에 대해 기술식으로 질문한 후 신일본부인회가 분류한 결과 가장 많았던 답변은 “여자 주제에” 등 ‘여성 역할 의식에 대한 언동’이 313명에 이르렀다. 임신과 출산 등에 관한 것이 두드러졌다.
“동료 의원들이 “빨리 결혼해서 출산해라”, 시민으로부터는 “이런 계집애는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말을 들었다)”(시의원 32살)과 의회 안팎에서 차별적인 목소리를 들은 의원도 있었다.
몸을 만지는 등 성적인 행동과 언동에 의한 것은 115명이 회답했다. ‘회식 자리에서 끌어안거나 “힘내”라며 엉덩이를 만졌다’(시의원 44살) 등 심각한 성희롱 피해도 있었다.
그 외 소속 정당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은 45명, ‘위협과 공갈’이 31명에 달했다.
개선책 제안에 대해 기술식으로 질문한 후 가장 많았던 회답은 “교육 연수•의식 개혁”이 278명, ‘여성 의원을 증가시킨다’가 144명이었다.
전 도도부현(都道府県) 소재 지방의회 의원들이 회답했으며 가장 많았던 것은 시의회 의원으로 61.4%를 차지했다.【교도통신】
술집 호스티스도 아니고 국회의원에게 이럴 정도면 대충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파악에 도움이 될듯...
우리는 단점을 부각해서 부풀리고
얘네는 덮어서 감추는게 특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