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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2 23:23
쩝쩝충을 젤 혐오하는데 그걸 옹호하는 물타기 글이 너무 많네
 글쓴이 : 후루츠믹스
조회 : 340  

마치 소리내서 쳐먹는게 한국 문화라느니 소리내서 먹는 걸 왜 신경쓰느냐는 황당한 글이 많은데 제발
자기 기준으로 모든 걸 생각하지 맙시다.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엄청 많은 게 현실인데 자기가 그걸 개의치 않는다고 남이 이해가 안 간다느니 뭐니 하는 글들 참 개념없네요.

전 쩝쩝충 개 혐오합니다. 왜 싫냐고요? 소리내서 쳐먹는 게 싫어요. 물론 그걸 신경 안 쓰는 사람들도 있겟죠
근데 쩝쩝대는 걸 혐오하는 인간들도 엄청 많아요. 

그렇다고 이렇게 인터넷에서나 글을 쓰는거지 현실에서 쩝쩝대며 쳐먹는 친구들 보고 뭐라 안 합니다. 왜냐면 어차피 가정교육을 받지 않은 이상 20년 넘은 습관이 고쳐질 리 없고 내가 걍 그 순간을 참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방송에서도 식사장면은 굳이 안 봅니다. 특히 1박2일을 좋아하지만 어떻게 멤버들 죄다 쩝쩝충인지?? 그래서 보통 식사장면은 제끼죠. 짜증나니까

쩝쩝대는 걸 싫어하는 인간들이 엄청 많은 게 현실인데 이해안간다느니 이런 글 말고 취존 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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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8-11-22 23:26
   
그러니까...친한 사람들끼리도 자연스런 쩝쩝거림도 없이...입 다물고 오물오물 처먹어야 하냐구요?
하...세상 불편하게 살아서 좋으시겠어요? 차라리 혼자 드시면 그런 소리 안듣겠네요?
     
후아이오 18-11-22 23:31
   
저는 친한 사람들 끼리도 예의를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가족끼리 먹을 때도 입 다물고 오물오물 쳐먹습니다.

그건 같이 먹는 상대방이 납득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신경쓸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그건 같이 먹는 사람들이 예의를 안지켜도 신경 안 쓰는 것일뿐, 예의에 어긋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후루츠믹스 18-11-22 23:31
   
이상한 논리네. 친한 사람들끼리 쩝쩝대는 게 왜 자연스러운거지?? 그게 왜 당연하다는 건지 당최 이유를 모르겠네. 쩝쩝= 친함의 기준인가???
 
밥 먹는데 님 기준으론 얼굴에 트림해도 괜찮은거겠어요???
          
북창 18-11-22 23:37
   
밥 먹을땐, 쩝쩝 소리가 나는 게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이죠.
혀도 몇번 내밀어 입술도 닦고 그러는 게 당연...
근데...격식 있는 자리가 아닌...실생활을 사는 사이끼리까지도...그런 비본능적 예의를 차려야 한다면...혼자 그러시라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 자리에선 개인의 편의를 추구하니까요.
               
후루츠믹스 18-11-22 23:46
   
밥 먹을때 소리가 나는 게 자연스러우니 소리가 나도 된다면 님 기준으론 식사중에 트림이나 방구도 괜찮겠네요. ㅎㅎㅎㅎ

참고로 제가 말하는 쩝쩝 소리는 입다물고 조용히 먹을때 나는 어쩔수 없는 소리가 아니라 입 벌리면서 먹을 때 나는 소리를 말합니다.
냥냥뇽뇽 18-11-22 23:28
   
귀마개 검색하면 나옵니다 행복해질수 있으세요
유일구화 18-11-22 23:29
   
그럼 빨대 꼿고 먹나요
쪽쪽
다니엘남 18-11-22 23:31
   
글쓴이님~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동의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후루츠믹스 18-11-22 23:34
   
전혀요. 걱정 안 하셔도 될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