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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2 11:10
1987,강철비,죄와 벌 中 택1하려고 합니다..
 글쓴이 : 여명889
조회 : 772  

movie.JPG


 시골 고향집에 잠시 내려와 있는데 동네에 극장이 새로 생긴것을 처음 알았네요.


요즘 볼만한 좋은 한국 영화들이 동시에 개봉된다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꼭 보러 가고 싶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같이 극장 간게 어렸을때 "굿바이 마이 프렌드'라는 외화 밖에 없네요;


위 영화들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액션이나 스펙타클한 부류의 작품들 같은데, 저도 그렇고


잔잔한 드라마 같은류를 좋아하는데 어르신과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로 딱 한편 선택하고 싶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가워요~열심히 활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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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 18-01-02 11:11
   
1987 추천, 강추....
그리핀 18-01-02 11:13
   
세 영화 다 봤습니다.
1987 강추
은팔이 18-01-02 11:14
   
깜짝이벤트를 하실건가요?
저 같으면 그냥 어머니께 대충 3가지 영화의 배경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린 후
어떤걸 보고싶으시냐고 결정권을 드리겠습니다.
     
여명889 18-01-02 11:20
   
내용은 별 상관 없으시다고 하시는데, 강철비는 박은혜, 신과 함께는 차태현이 나오니 다
좋아하는 배우라 하시네요. 정치색도 딱 중요치 않구요. 저보고 하나 선택해달라 하셔서..
내일 하루밖에 볼 시간 없어서 한편을 딱 골라 예매해야 하는데..ㅎ
          
은팔이 18-01-02 11:34
   
그럼 차태현 나오는 죄와벌 보시면 되겠네요. 제 지인도 어머니/이모 모시고 보고왔다던데
사후세계관이 맘에 든다고하시며 아주 흡족해 하셨다는 후문..
허까까 18-01-02 11:16
   
강철비는 곧 전국 다 내려요. 보시려면 빨리 보시는게..

근데 그게 어머님 입맛에 맞으려나;
있음 18-01-02 11:18
   
어머니 모시고 간다면 사후세계 나오는것은 별로라고 생각하고.

1987년은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나 권할까 별로입니다.

그렇다고 강철비도 액션물이라 별로고요.

차라리 어머니 모시고 야외 드라이브 같은것을 권하고 싶네요. 자식들과 대화하는 것을 원하시지 멍하니 화면보고 있는것은 부모님 입장에서 별로라고 생각해요.
     
여명889 18-01-02 11:24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좀 애매하기에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새벽하프 18-01-02 11:20
   
어머니께서 선택하시는게....저는 가족과 같이 보는건 신과 함께를 추천합니다.

이번주에 곧 관객수 천만 됩니다.
진해그녀 18-01-02 11:21
   
죄와 벌입니다 울 직원분...영화보고 왔다면서 이제부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합디다...

49일동안 재판만 잘받으면 된다고....ㅋ
로적성해 18-01-02 11:26
   
부모님 모시고 신과함께 보세요.  좋아 하십니다,   

그리고

요즘 어른들 할인하면 4처넌정도에 영화 볼수 있습니다. 
강철비 와 1987 도 어르신들 보시기 좋은 내용이니 부모님 편한 날자로 표 끊어 주고
보시라 하세요.
     
여명889 18-01-02 11:45
   
역시 신과 함께가 제일 무난하겠지요?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시니 이걸로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RadioactiveJAP 18-01-02 11:32
   
1987은 명작이고 신과함께는 대작이죠.

시간과 돈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 속는 셈치고 두 편 다 꼭 챙겨보세요

강철비는 아직 안봐서요.
닥목치고 18-01-02 12:28
   
추천은 1987이나 모친께서 선택하시게 하심이
갑룡이 18-01-02 12:38
   
1987이 나이드신 분들이 더 좋아한다던데 어르신들은 확실히 판타지 안좋아하시는 편이에요
     
bluered 18-01-02 12:48
   
어르신 세대 판타지 끝판왕 '전설의 고향'을 무시하시나요? ㄷㄷㄷ
화이팅 18-01-02 20:26
   
1987....무조건
뿌링뿌링 18-01-02 20:38
   
울부모님은 극장만가면 주무시는데 1987은 보다주무시고 신과함께는 재미있다고하셨어요...
물론 어머니께서 액션영화를 좋아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