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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8 16:45
오늘 비뇨기과 다녀왔는데 정말 더러운 경험이네요
 글쓴이 : 백정
조회 : 2,163  

전립선 마사지 한다고 의사가 고무장갑끼고 똥고를 마구 쑤셔대는데 기분 정말 더럽습니다.
아프기도 엄청 아프구요.

혈액검사, 소변검하고나서 기계같은걸 넣고 또 쑤시는데..
아 정말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네요

동성연애자들 정말 이해 안갑니다.
똥꼬로 뭐가 들어오는게 이렇게 기분나쁘고 아픈데 왜 하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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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5-06-18 16:45
   
흐흐흐 저도 한번 받아봤는데 은근히 힘들죠.
     
백정 15-06-18 16:47
   
검사 받아서 아무이상 없으셨나요??
비뇨기쪽 치료가 무지 힘들고 아프다던데..
          
그럴리가 15-06-18 16:50
   
전 이상은 없었어요. 의심하던 김에 받은거라..(의사가 권유)
스파이더맨 15-06-18 16:47
   
ㅎㅎㅎ 글만 읽어도 똥꼬가 찌릿 찌릿 하네요;;;
마즈다 15-06-18 16:50
   
일반 남성분들이야 아프기만 하지만 개발(...)만 잘하면 쾌감이라더군요.
들기름 15-06-18 16:51
   
원래 일방통행인데 역주행을 하셨네요. 쾌차를 빕니다...
그냥요 15-06-18 16:52
   
동성애자라고 다 항문성교를 하는건 아닙니다.
그럴거면 항문성교를 여성에게 요구하는 남자들도 욕먹어야죠.
     
백정 15-06-18 17:01
   
아.. 그렇군요..
동성애는 다 항문성교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경우도 있나보네요.
그리고 욕하는건 아닙니다. 오늘 진료받고 멘붕이와서..
메렁 15-06-18 16:53
   
전립선 뿐만 아니라 대장암 검사할때도 항문에 이상한거 집어넣지 않나요
뭐 좋든싫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끔 받아야할 검사입니다. 뭐 어쩔수없지요
싫다고 꺼려하다가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전립선암 걸리거나 김자옥씨처럼 대장암 걸리면 골치지요
     
Ragnarok 15-06-18 16:55
   
내시경 ㅜㅠ
Nigimi 15-06-18 17:16
   
의사들 입장도 점 생각합시다..ㅋㅋ
그리고 여자 비뇨기과 의사도 있던데
그쪽은 점 갠찮을라나...;;;
     
꼴초 15-06-18 17:19
   
환자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면, 의사가 여자인게 오히려 더 죽을맛일걸요, , , , ,
쪽팔림이 두배가 될거 같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백정 15-06-18 17:28
   
의사가 여자 였습니다.
다행히 메르스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갔지요
기계집어넣고 힘빼라는데 그게 힘이 빠지나요??
항문에 뭐가 들어와 쑤셔대고 있는데.
          
깐토나 15-06-18 17:51
   
설마 발기하는건가요?
               
백정 15-06-18 18:17
   
발기 안돼요
아프기도 하고 기분 더러워서(설명하기 어렵지만 정말 짜증남) 발기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요
에보 15-06-18 17:18
   
그래서, 전 쏘팔메토를 먹지요.
     
바람아래 15-06-18 17:22
   
순간 15초 광곤줄...
     
백정 15-06-18 17:29
   
저도 쏘팔메토 먹어봤는데 별 효과 없던데요.
좋쿤요 15-06-18 17:33
   
의사는 손으로 해주는데 간호사는 방망이 들고 옵니다. 무조건 의사보고 해달라고 해야되요.
안티쩍발 15-06-18 19:16
   
ㅋㅋ 근데 저기서 발기되면 진짜 서로간의 무안함이 장난 아니겠구만요.

오우... 생각만 해보 섬찟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