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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6 23:39
미국인 역사학자 NY타임스에 일본 악자(惡者)론 대전개
 글쓴이 : aghl
조회 : 2,018  

미국인 역사학자 NY타임스에 일본 악자(惡者)론 대전개
 
 
                                2015년 01월 28일 古森 義久     
 
일본이 주장하듯 센카쿠 열도도, 독도도, 북방 영토도 모두 국제적으로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고, 아베 정권이 그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위험한 팽창주의의 표현이다 - 이런 반일적인 취지의 논문이 미국의 유명언론인 '뉴욕 타임즈'에 게재되었다.
 
필자는 '일본 때리기'의 선봉장으로 알려진 코네티컷 대학의 역사학자인 알렉시스 듀덴(Alexis Dudden)교수다. 듀덴 교수는 위안부 문제에서도 "일본군에 의한 강제 연행이 있었다"라는 허구에 근거한 일본규탄을오랫동안 계속해 왔다. 오바마 정권을지지하는 미국의 언론과 학자들사이에서 이렇게 까지 주장하는 일본 악자론이 있다는 것을, 일본 측도 다시한번 인식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이 논문은 뉴욕 타임즈 1월 16일자 인터넷 판에 "예상되는 일본의 형태" 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을 2차 대전 이전의 상태로 부활시키려는 위험한 팽창정책을 추진하려하고, 센카쿠, 다케시마, 북방 영토에 대한 영유권 주장도 그 범주다 -라는 것이 골자였다. 일본의 역대 정권은 지속적으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해왔으마, 아베 정권의 주장은 독특하고 위험한 움직임이라고 단정한 것이다.
 
필자인 듀덴 씨는 미국에서 초좌익 자유주의파 여성 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 관해서는, 위안부 문제 등으로 아베 신조 씨를 지금까지 규탄해 왔다. 2000년에 도쿄에서 열린 '여성 국제 전범 법정' 에도 참여했다. 위안부 문제로 일본을 심판하는 모의 재판이다. 이 모의 재판에서 듀던 씨는 미국 측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쇼와 천황에게도 "유죄"판결을 내리는 데 일익을 맡았다.
 
어쨌든 듀던 씨가 일본이나 한반도의 역사를 다룬 박사 학위 논문의 제목이 "일본의 사죄 테크닉"이다. 전후, 일본이 과거의 전쟁행동 등과 관련해 표명해 온 사과는 모두 "테크닉"에 지나지 않는다는 전제인 것이다.
 
아베 총리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
 
다음은 듀덴 씨의 이번 논문의 내용을 소개한다. 개별 부분의 소개지만, 그 설명은 요약이 아니라 원문 그대로다.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달 총선에서의 승리에 고무받아, 제 2차 대전에서 패배 한 과거의 족쇄로부터 일본을 해방하려는 서약을 다시했다. 그 야망은, 외무성이 최근 발표한 일본의 지도에도 표명되었다. 일본은 이 지도에서 국제적으로 인정 된 국경선을 넘어 이웃나라가 주권을 주장하는 섬의 대부분을 "영토"라는 이름으로 자국 영토로 편입하려고 하고있다.
 
・아베 정권은 이러한 '영토'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는,이 아베 정권의 팽창주의적 견해는 일본의 경제, 전략의 양면에서의 국익을 침해하게 된다. 일본은 영토를 주장하는 것으로,이러한  섬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게된 역사를 바꾸려고 하고있다. 즉,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제국주의적 전쟁, 조선에 대한 정복전쟁, 심지어 원주민 말살, 혹은 동화시킨 역사다.
 
・그 (전쟁이나 말살의) 결과, 일본은 지금도 다수의 영토분쟁에 휘말려 있다. 중국과 대만은 센카쿠 열도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은 다케시마를 군사 점령하고 있다. 러시아는 1945년부터 2만 명의 러시아 주민이 사는 "북방 영토"의 주권을 주장하고있다. 이들에 대한 아베 총리의 팽창주의적 영토 수정주의는, 1951년의 대일 강화조약 합의의 일부에 반하는 것이다.
 
・아베 총리의 실지 회복주의적인 견해는, "일본이 세계 무대의 중심에서 다시 빛난다 "라는, 그가 그리는 미래상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그 견해는, 일본의 국익과 자기 인식조차도 손상하는 형태로 역사를 왜곡하게 될 것이다.
 
역사적 사실 관계를 전부 무시
 
슬쩍 훏어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도 많은 사실을 왜곡해, 일본을 두드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먼저 듀던 씨는 일본이 센카쿠, 다케시마, 북방 영토의 주권을 주장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선을 넘는 '팽창주의적인 견해라고 말한다. 그러나 백보 양보하더라도, 일본의 주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선긋기를 넘어서지 않는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회원국은, 센카쿠에서도, 독도에서도, 각각 일본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 한국 모두의 주장을 인정하고 있다. 즉 중립이다.
 
북방 영토에 이르러서는, 미국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다수 국가가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고, 지지해 왔다. 1980 년대의 G7, G8이라는 선진 주요국 정상회의에서도 매년처럼 일본의 북방 영토에 대한 주권주장에 대한 지지가 최종적인 성명과  각서에 명기되었다
 
듀던 씨는, 일본이 센카쿠, 다케시마, 북방 영토 등 모두가 제국주의적 또는 침략적인전쟁 행동에 의해 부당하게 탈취했다고 기록했다. 하지만, 센카쿠 제도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일본이 1895년에 다른 어떤나라도 주권을 주장하지 않고 자국민을 이주도 시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서, 주권을 선언한 영토다. 독도도, 한국이 처음으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이며, 이후 한국은 군사 점령을 한 상태다. 일본은 독도 문제를 국제 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을 지금까지 3차례 제안했지만, 한국 측이 모두 거부했다. 북방 영토에 이르러서는 1945년 8월, 일본의 항복 후에 당시의 소련이 군사 점령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대로다
 
듀덴 씨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 관계를 완전히 무시해서, 일본이 모두 부당하게 탈취하거나 부당하게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게다가 듀덴 씨는 일본 정부의 현재, 센카쿠, 다케시마, 북방 영토에 대한 주권 주장이 아베 정권 특유의 팽창주의의 결과라고도 단언하고 있다. 실제로 이것은 또한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러한 영토의 주권은, 전후의 역대 일본 정부가 일관되게 주장해 온 것이다

요컨데, 듀덴 씨의 주장은, 그저 아베에 대한 증오에서 나온 욕설이라고도 할 수있는 일본에 대한 공격인 것이다. 이런 공허하고 편향된 주장을 게재하는 뉴욕 타임즈도 이전부터 라고해도, 그야말로 뉴스 미디어로서의 공공성과 객관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에 존재하는 반일적인 정치세력
 
일본 측의 대응으로는, 후지사키 이치로藤崎一郎  전 주미대사가 미국의 인터넷 신문인 '허핑턴 포스트' 1월 24일 자에 반론의 투​​고 논문( "Is Japan Turning to the Right?")을 올렸다.
 
그러나, 듀던 씨의 일본과 아베 대한 적대감 넘치는 자세는 강고하고, 하드 코어적이다. 위안부 문제에서는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20만명의 여성을 강제연행해 서 성노예로 삼았다"는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서 비롯된 허구적인 담론을 일관되게 주창해서 일본을 규탄해 왔고, 2007년의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추진에도 참가했다. 아베를 공개된 언론을 통해서 "악한"이라고 저주하고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비유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원 결의로 채택된 2007년에는, 듀던 씨는 미국의 인터넷 논단에서, 당시의 아베 총리의 언동에 대해 "아베가 위안부의 '강제 연행' 을 부정하는 것은, 일본군을 합헌合憲적인 군대로 부활시키기 위해 구 일본군의 기록을 감추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음모론을 전개해서,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듀던 씨도, 그러한 극단적인 글을 게재하는 뉴욕 타임즈도, 미국 내의 정치적 색채로 보면, 민주당 자유주의 파, ​​오바마 정권의 견고한 지지층이다. 지금의 오바마 정권 하의 미국에게는 일본 총리 및 정부에 대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반감을 불태우는 정치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일본 측으로서는 새삼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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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숭이들 ㅂㄷㅂㄷ 대는 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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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ff 15-02-26 23:46
   
ㅋㅋㅋ 또 매수 드립이나 칠듯
피즈 15-02-26 23:49
   
으음 내가 너무 글을 대충 보나보다. 학자를 까는 일본의 기사였군
평화와공존 15-02-26 23:51
   
일본 닝겐들이 얼마나 치졸한 닝겐들인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글입니다. 독도에 관련한 자료는 http://hwachon11_1.blog.me/80158842503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중용이형 15-02-26 23:52
   
일본 애들은 역사를 바로 알면 부끄러워 해야할듯 지난 역사가 아니라 현재 자신들의 태도를 말이죠.
몽키헌터 15-02-26 23:59
   
듀덴 교수는 위안부 문제에서도 "일본군에 의한 강제 연행이 있었다"라는
허구에 근거한 일본규탄을오랫동안 계속해 왔다.

이 문장...
 번역의 오류인지, 허구에 근거한...이 부분이 좀 이상하네요 ??
     
jky6826 15-02-27 00:06
   
저 글 자체가 듀덴이란 미국 역사학자의 의견을 반박하는 일본 우익의 글이군요 그 밑에 허구니 하는게 일본우익의 글 위에 보면 일본인 이름도 있고
     
vvvv 15-02-27 00:07
   
번역된 글은 일본기사인것 같네요 '미국에서 이런 기사가 나왔다' 라고 쓴 일본기사요
그러니까 지들 입장에서는 저 주장이 허구에 근거했다고 하는 거죠
     
더원 15-02-27 00:09
   
일본언론사 기사를 번역한거니까요. 일본놈이 그렇게 써놓은거죠
     
몽키헌터 15-02-27 00:11
   
다시 읽어 보니 왜구들 논조네요. ^^;
사ram입니다 15-02-27 04:31
   
ㅂㄷㅂㄷ....ㅎ
쿨맨 15-02-27 08:10
   
우리 학자들과 정치인들도 심도 깊게 체계적으로 좀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데, 너무 미흡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