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히려 삼성의 승리 아닌가요?? 배터리 용량은 작아지고 내장형이 되었지만 효율적인 전원관리 시스템으로
극복할수 있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또, 갤럭시 알파에서 sd 슬롯 없애버린게, 역시 간보기 한거였는데, 해볼만 하다고 느꼈나 보네요..
sd 슬롯 포기로 외장 용량 확대 불가해진 단점은 아이폰처럼 더욱 빨라진 내장 메모리 채용으로 충분히 극복한다네요.
역시 기술의 삼성입니다... 디자인도 저게 맞다면, 아이폰6을 딱 닮은게 정말 아름답네요.. 삼성 대박 날듯~
정말 배터리 내장형인지, sd 슬롯 포기도 정말 사실인지 갈수록 궁금증만 늘어난다는..
이게 사실이라면, 배터리 탈착 되고,sd카드도 지원되는 마지막 최후의 플래그쉽 모델이 갤노트4였다는거니
갤노트4가 뒤늦게 뜰지도..뜬금없이 갤노트4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거 같은 예감...나도 갤s6 대신 갤노트4나 사놓을까??
배터리 내장과 sd 슬롯 삭제가, 삼성을 장악한 이재용의 첫번째 도박인거 같은데 과연 성공할지 열심히 응원합시다.
삼성전자, ‘배터리ㆍ외장 메모리’ 버리나
26일 외신들이 공개한 포장지에 쌓인 갤럭시S6의 모습. 미국 통신회사 AT&T에 제공한 시제품 중 일부의 사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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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월 MWC에서 선보일 갤럭시S6가 배터리 일체형, 또 외장 메모리카드 슬롯 미지원 형태로 나올 전망이다.
배터리 일체형의 단점은 보다 효율적인 전원관리 시스템으로, 또 외장 메모리 슬롯의 부재는 보다 커지고 빨라진 대용량 내장 메모리로 극복한다.
삼성전자는 26일 스마트폰용 초고속 UFS(Universal Flash Storag) 메모리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읽는 속도를 기존 외장형 고속메모리 카드 대비 12배, 또 eMMC 5.0 기반 기존 고성능 내장메모리보다도 2.7배 빠르게 만든 신제품이다.
다운받은 어플이나 동영상을 저장하는 쓰는 속도 역시 기존 외장 메모리카드 대비 28배 빠르다. 스마트폰에서 초고해상도(UHD)의 컨텐츠를 보면서 다른 복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도 버퍼링 현상이 없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6에는 스마트폰용 초고숙 UFS 메모리를, 또 향후 선보일 중저가 모델에는 ‘eMMC 5.1’ 라인업을 채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앞으로 선보일 삼성전자 갤럭시S6 및 후속 중저가 모델 대부분이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삼성전자가 새 메모리 양산 보도자료에서 앞서 공개한 스마트폰용 일체형 신형 메모리 반도체 칩셋 ‘이팝(ePoP)’위에 쌓아 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더욱 뛰어난 ‘초고용량, 초고속, 초절전, 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금속 케이스를 사용하는 대신, 포기한 배터리 교체 방식도 마찬가지다. 이날 폰아래나 등 상당수 외신들은 포장재에 쌓인 삼성전자 갤럭시S6의 모습을 공개했다. 금속 매탈 프래임을 후면까지 적용, 베터리를 내장형으로 만든 모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용량 내장 메모리, 또 보다 발전된 저전력 부품 및 시스템이 앞으로 대거 적용될 것이라는 의미”라며 “다만 베터리 교체와 자유로운 저장공간 확보라는 기존 안드로이드 폰의 손꼽히는 장점을 포기한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 극복이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