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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6 02:23
한국 관련된 일로 비판하면 무조건 VS쪽발,짱개로 모는
 글쓴이 : Atomos
조회 : 1,977  

유머게시판에 김치 맨손으로 담근다 이런 얘기에서 비위생적이다 아니다 라고 댓글들 죽 달렸는데
거기서 든 생각인데요 편의상 반말로 적혀서 죄송한데
게시판에 뭔 비판적인 얘기만 꺼내면 매국노로 몰고 싶어서 안달난 애들이 너무 많은 듯

김치 맨손으로 무치지 말고 위생장갑 끼는 게 좋다 이런 얘기에
위생 비위생의 문제인데 왜 "일본음식은 맨손으로 해도 고급이고 괜찮을 거라 생각하는 거냐?" 
라는 식으로 지들이 먼저 남의 생각을 추측하고 스시 얘기 꺼내면서 비아냥대는데 참 어이가 없음
 
어떻게 세상 모든 게 한국 VS 일본 구도로만 보이는지 
한국에 있는 일을 지적하면 민족 전체 무슨 나라 전체의 일이 되고 반역자가 되는 건지
비판할 건 비판해야지, 물론 비위생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의 차이라면 그건 모르겠음
그리고 방송에 나온 아줌마가 한국 대표인가? 위생장갑 끼고 철저히 지키면서 만드는 사람도 많은데 왜? 
스시도 맨손으로 만드는 것만 봤나본데 옛날엔 다 그랬지만 요즘엔 장갑끼고 만들기도 하고 
아오 짜증나서 뭔.. 

뭐 그게 비위생적인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그럼 본인의 뭔 일정한 기준이라도 있던가 
이거이거 잘못된 거 아니냐 하면 단순히 일본은? 어디는? 라고 되묻는다는 자체가
내가 단순히 무슨 한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저 조리방법을 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본인들 자체가 기준이 없고 오로지 '한국'이라는 이름만이 기준이니까 남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아나 본데
스시건 회건 김치건 간에 위생장갑 끼는 게 맞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는 누가 일본의 문제를 극렬하게 지적하면서도
그 모습에서 오히려 일본과 똑같이 닮아있는 그 사람들이 모습이 더 많이 보임
넷우익 지적하면서 온갖 더러운 표현을 쓰는데 그 모습이 더 눈에 걸린다고 할까
내가 비정상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글들을 읽어도 오히려 애국심이 생기지 않고
그런 글들을 읽기 전의 내가 오히려 더 일본에 대해 분노를 했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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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15-02-26 02:33
   
집에서 먹는 김치라면 어머니 손맛으로 먹겠지만
밖에서 먹는 김치라면 위생장갑 낀 손으로 담궜으면 하네요.
그래봤자 거쩌리 빼고 죄다 중국산이겠지만..

화 푸세요.
     
Atomos 15-02-26 02:44
   
이 분노는 꾹꾹 눌러둔 오래된 분노라서..
꼭 이번 일이 아니어도 조금 거슬리는 일들이 거듭 있었네요
아마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던 분들 많이 계실 텐데
뭐 저는 이런 글 한번 쓴 걸로 화는 풀렸으니까요
개개미 15-02-26 02:42
   
비판과 비난은 구분해야죠..
게다가 이곳에 쪽발이와 섬짱개들이 분란 일으키는 글 올리고 그걸 역번역해가서 지들끼리 히히덕 거리는게 공공연히 일어나는 현실인데요.. 뭐..

몇번 당해보니 당연히 민감하게 대응할수 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사회 비판은 이슈게시판에서 매일 수십건씩 일어나고 있는데..쪽발이처럼 일일이 다 일본인 때문이다.. 이런식의 글은 올라오지 않습니다. 쪽발이를 언급 조차 안하죠..
쪽발이들이 이곳에 자주와서 자기들 입맛에 맛는 글만 골라서 가져가는데..

빌미를 줄만한 글은 자제하는게 맞겠죠..

특히 김치와 관련된 글은 쪽발이들이 기생충 운운하면서 비위생적인 음식이다.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전세계에 퍼트리고 있는 와중인데...
     
Atomos 15-02-26 02:51
   
일본에서 한국은 까도 김치는 엄청 먹는다고 하죠
혐한이지만 김치는 인정~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기생충 뭐 그런 무개념 발언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냉정하게 보면 꿀릴 게 없죠
그래봐야 지들이 즐겨먹는데 어쩌겠어요
물론 역번역이라든가 그런 문제도 있긴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겠네요
     
Lurve 15-02-26 06:57
   
개개미 님과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비판과 비난도 딱 잘라
구분키 어려운데다 논리와 타당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애정어린 충고나 조언이 못되고 노골적 비방과
모략으로 몰빵가는 케이스도 적지않죠,

글쓴이의 내면에 숨은 의도를 잡아내기 힘든 만큼 공연히 오해와
분란의 소지가 있는 표현과 자극적 문구는 피하는 게 역시...
개개미 15-02-26 02:48
   
참고로 어떤 글인지를 제가 모르니 어떻다라고 말씀드리리가 뭐하네요.
다만, 우리나라 김치 공장중에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에서 작업하는 곳이 종종 있었고 그런 사회문제도 있었죠..

그래서 식품과 관련된 상품은 햅썹인증 업체의 상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제척결 15-02-26 02:51
   
김치를 빌미로 넷우익이나 국뽕이나 매한가지.. 이 말을 하고 싶었나 보군요.
만일 이유없이 그런거면 자작극을 통해 가생이는 국뽕들의 천국이란 명제에 합당하도록 연기한 것이겠죠.
걔네들 그거 잘하니까요.
그리고 전통음식 조리법을 위생 비위생의 문제로 한정해 내 생각이 정석이다 이렇게 단정해버리면
필연적인 반발을 바릅니다.
다른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세요.
     
Atomos 15-02-26 02:53
   
모든 게 연기? 국뽕도 일뽕도 합리적이지 않으면 다 일본놈들이 연기? 대단한 사고방식이네요
저는 이런 분들이 싫다는 겁니다
          
일제척결 15-02-26 03:01
   
뭐가 모든 게 연기입니까?
연기라고 한 게 님이 정상적 토론했는데 그런식으로 했다면 그 사람들 문제이고
그사람들이 자작극 한 것 아닌가의 이야기죠.
말을 그냥 님 편한대로 확장해서 갖다 맞추는군요.
그런식의 사고로 살면 남들과 맨날 싸우며 살아요.
자의적 해석으로 지나칠 정도의 타인 매도하기.
맘속의 어떤 분노로 불특정 다수에게 화풀이를 하나본데 그런 식으로 살면 님 인생만 고달퍼집니다.
아니 무슨 별 것 아닌 김치 담그는 문제로 별..
그사람들이 왜 그런지 알겠네.
그리고 혹시 님 거기서 건너온 거?
상당히 피해의식 있네요.
님한테 한 이야기도 아니었는데 연기라는 단어에 마치 자신이 당한 모멸처럼..
               
Atomos 15-02-26 03:08
   
내가 연기한다고 말했다는 게 아닌데요
국뽕도 합리적이지 않다면 연기하는 거고 님 눈에 보이는 일뽕도 있을 거 아닙니까
아 일뽕은 연기하는 게 아니겠네요 잘못말했네요
아무튼 님 의견에 맞지 않는 합리적이지 않은 놈들은 죄다 일본놈 또는 매국노가 된다는 겁니다
                    
일제척결 15-02-26 03:10
   
뭐라는건지.. 그냥 답이 없는 무대뽀네..
이런 부류도 있구나. 말 섞지 말아야지..
                         
Atomos 15-02-26 03:14
   
위생 비위생의 문제에서 한국 인도 일본 이런 예를 든다는 자체가
그걸 지적하는 사람의 의도를 아무 기준없이 불순하게 까는 거라고 보는 거 아닙니까
한국에 관련된 내용을 비판하면 그 사람의 의도를 일단 의심하고 보는 걸 지적하는 거고요

위에 댓글은 님이 나한테 '연기'한다고 지적해서 내가 발끈한 게 아니라고요
'자신이 당한 모멸처럼' 이런 댓글 다시면서 몰아가시려고 하는데
나는 단순히 연기라는 단어를 말한 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지적한 겁니다
왜 나도 일뽕에 쪽발에 매국노로 몰아보시죠?
그리고 남 인생 걱정마시고 본인 인생 걱정이나 하고 사세요
                         
일제척결 15-02-26 03:28
   
님은 이미 결론을 상정해두고 김치를 그 재료로 활용한 것이네요.
김치의 위생 문제가 아니라, 김치를 빌미로 내국인을 욕하고 싶은 것이겠죠.
툭하면 남이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일본을 끌어들이고..일뽕에 매국노에.. 순 쌈질유도.

한국적인 것은 뭔가 비위생적인 것, 뒤떨어진 것, 안 좋은 것.
이런 마인드에 너무 경도돼 있으니
문화고 전통이고 눈에 보이지 않고 자기한테 옳은소리 하는 사람들이 안좋게만 보이는 겁니다.
안그래요?
님의 견문이 좁은 탓을 남의 탓으로 돌려 적개심에 불타올라 매도하고 싶은가 봅니다?
말 자체가 분란과 쌈질을 유도하면서 자극하는 투군요.
                         
뭣이 15-02-26 03:34
   
일제척결 // 분란과 쌈질을 유도하는 말투는 그쪽인듯.
                         
Atomos 15-02-26 03:36
   
내국인을 욕한다? 그런 사람들이야 일부죠 대한민국 자체가 될 순 없는데요
되게 이상하게 해석하네요
김치공장에서 맨손으로 만듭니까?
위생에 대한 얘기에서 문화고 전통이고 그런 얘기가 왜 되죠?
전통적이다라는 말 자체에 너무 이상한 의미를 두고 계신데
고무대야에 하는 것도 전통입니까?
매도하는 게 누구죠?
한국적인 게 비위생적이다? 뒤떨어진다? 본인 생각을 읊지 마시라고요
옛날엔 위생장갑이 없어서 안 썼다 뿐이지
맨손에 딱히 전통이랄 거 없고 김치는 손에 세균과 관계없이 자연적으로 발효됩니다
굳이 맨손에 접촉될 이유가 전혀 없고요
그리고 우리집은 할머니 때부터도 고무장갑 끼고 하는 거 봤습니다만
그렇게 전문적으로 장사하는 분들 말고는 맨손으로는 아파서 만지지도 못 합니다
김치는 담가 보셨습니까?
                         
일제척결 15-02-26 03:39
   
뭣이// 같은편?
                         
Atomos 15-02-26 03:40
   
무슨 편이니 뭐니 하는 그 사고방식이 웃기다는 겁니다
그래요 그냥 웃고 말죠
더 이상 길게 얘기할 필요는 없는 거 같네요
                         
뭣이 15-02-26 03:41
   
같은편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지금 편가르기해서 싸우자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봐도 분란과 싸움질을 유도하는건 그쪽이 맞네요.
                         
일제척결 15-02-26 03:48
   
의견 내놓는 게 아니라 작정한듯 편들기.
같은 배충이 냄새가 납니다만?
                         
일제척결 15-02-26 03:56
   
김치 위생 이야기 하면서 장갑 안끼면 비위생적이라고 자기 생각만 강요해봐요.
그럼 안끼고 담그는 집에선 반발할가요 안할가요?
그 집마다 가풍도 있고 이유가 있을텐데 그런 문화적인 면은 제껴두고
그걸 한국이 가진
무슨 대단한 결점이라도 되는 것 처럼  이야기 한다는데 문제 있음.
김치담는 방법으로 비판당해야 됩니까?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 문제를 왜 강요하는지?
그걸 비판이라고 보는 관점 자체가 문제.
비판이란 뜻은 뭔가 잘못되어 타파해야 할 악습으로 김치관련 문화를 해석하고 있다는 의미가 됨.
이게 문제임.
거기에 다른 의견 내놓는 사람을 쪽발이니 짱개니 운운한다고 아전인수식 해석.
다수에 대한 도발이죠.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타자를 무조건 악으로 모는 정신상의 문제임.
오냐오냐 길러지면 이렇게 되는 것.
얼마나 무개념한 작태인지.
                         
일제척결 15-02-26 04:01
   
한국을 욕하면 욕하는 그 자체의 행위로 합리적인 비판이 된다..
이런 망상적 추론, 이거 주장하면서  스스로를 추켜세우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없는 국수주의자로 매도하는 뻔뻔하고 검은 의도.
읽혀지는군요.

정신승리하고 내뺌.
                         
뭣이 15-02-26 04:03
   
그런 가풍이 있으시면 그런 가풍대로 담그시면 되는거구요.
지금 얘기하고 있는건 시장에서 파는거 아닌가요. 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다는 얘기는 왜 하시는건지.

그리고 맨손으로 담그는 김치가 한국의 고유의 문화입니까? 그럼 고무장갑끼거나 비닐장갑 끼고 담그는 김치는 외산문화인가요?
얘기를 하려면 장갑 끼고 하는게 좋다, 안끼고 하는게 좋다 그 두가지에 대해 말씀하세요.
단순한 장갑 끼고 안끼고의 호불호 문제를 한국을 까고 있다 라고 받아들여서 한국전체의 문제로 확대해석하는건 대체 어느쪽인지?

베충이 냄새가 납니다만 어쩌고 하신건 사과하시죠. 뭔 밑도 끝도 없이 베충이 타령...
                         
Atomos 15-02-26 04:06
   
한국의 악습이라니 맨손으로 만들라고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악습?
맨손으로 담가 먹는 집이야 그 집 사정인거고
파는 건 최대한 위생적인 상황에서 조리된 채로 팔아야 된다는 말인데요
집에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위생문제를 지적할 순 있지만 지금 말하고 있는 논점이 아닌데
그리고 그게 무슨 전통이고 한국적이고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맨손에 무슨 그렇게 의미부여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집이든 김치공장이든 시장통이든 오히려 맨손으로 만드는 곳이 더 적음
그리고 베충이? 일베 진짜 싫어하는 사람인데 베충이 소리를 다 듣네..
                         
일제척결 15-02-26 04:17
   
사과는 무슨. 자기한테 하는 말 아니고 토론 과정에서 그렇게 했던 사람 있으면 그 사람들이 연기한 것 아닌가 라는 말에
극광분 하는 것 보면 모르나.
얼마나 거기에 소속감 느끼면 앞뒤 구분 못하고 자기한테 하는 말이 안ㄴ데도 모욕감 느꼈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는지?
글의 주제와 김치 담그는 방법 논의는 뒷전이고 다른 정치적 목적이 있는듯.
그리고 님은 뭔데 나타나 한쪽 두둔하고 편드는 거유?
애초 식당에서 그리 담그는 것에 한정한적도 없음.
우리집도 장갑끼고 담지만 다른집에서 맨손으로 담는다고 그걸 비위생적이라고 힐난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내 생각만 강요해 그리 말하면 그데 얼마나 무싣하고 용감한 것인지.
얼마나 자국 문화에 대해 이해력이 떨어지면 그런소링 하겠음?
그리고 위생과 비위생을 논하는 글이면 무슨 비판이네 뭐네, 국뽕이니 일뽕이니 왜 논외의 이야기 꺼내서 확장시키는지?
                         
뭣이 15-02-26 04:29
   
뭐긴 뭡니까. 님 댓글이 답답해서 댓글을 단 사람이죠.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공개된 게시글에서 뭔데 나타났냐니 ㅋㅋㅋㅋㅋ

뭐 그것과는 별개로 일제척결님은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군요.
뭐만 하면 편드는거냐, 정치적 목적이 있다, 소속감을 느끼니까 모욕감을 느끼는거다

오히려 님께서 일베와 가장 가까운 사상을 갖고 계신듯 한데요 ㅋㅋㅋㅋㅋㅋ
거기애들 그런거 잘하던데. 뭐만 하면 빨갱이로 몰고. 지역감정 조장하지 말라고 하면 니가 거기에 속하니까 내 말에 반대를 하는거 아니냐면서 홍어타령하고. 누가 나타나서 자기말에 반대하면 걔도 전라도사람으로 몰고, 지지정당 비판하면 정치적목적을 의심하고... 님이랑 똑같네요. 김치 담그는거 가지고 일뽕으로 매도하고. 일베충으로 매도하고. 그래놓고 사과하라고 하니 왜 모욕감을 느끼냐고 적반하장이고.

자가당착.
                         
뭣이 15-02-26 04:37
   
한가지 분명한건요. 일제척결님은 Atomos님이 쓰신 본문을 반박하며 댓글을 다셨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스스로가 본문에서 지적하는 경우와 딱 일치하는 사람이라는거죠. 본문에서 지적한걸 님께서 지금 다 하고 계세요.
                         
일제척결 15-02-26 04:43
   
의견개진이 목적이 아니라 한쪽에 빌붙어 깐죽거리는 게 취미인듯.
글 내용이 애초부터 전부 그런쪽.
김치에 뭐 큰 한이라도 맺혔수?
뭐가 그리 문제인지? 일단 되든 안되든 논란으로 끌고가서 떨어지는 열매라도 줏어먹겠다는건지?
자웅동체인가요?
이건 뭐 대놓고 빨아제끼는 것도 모자라서 ㅋ
본질은 온데간데 없고 말시비 걸어 도발하면서 어떻게든 정신승리 해보자 그런 태도.
님이 atmos 라는 사람의 비서이자 대변인이라도 되오?
웃겨서 ㅋ
                         
뭣이 15-02-26 04:54
   
김치에 한 맺힌건 님이시죠. 님께서 지금 어느글에 발끈하면서 댓글 다셨는가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단순한 위생의 호불호 문제를 전통까지 들먹여가면서 국뽕vs일뽕 구도로 끌고 가는건 님 아닌가요?

논란으로 끌고 가는 것도 일제척결 님이시죠. 지금 다른 댓글들 하고 분위기를 비교해보세요. 왜 님 댓글에서만 이런 난장이 벌어지는지. 아까도 말했지만 싸움과 분란을 조장하는건 님이시라니까요. 명확하지 않나요?

그리고 생각을 좀 넓히세요. 누구를 빨고 편들어주는게 아니라 님께서 그만큼 답답하신겁니다. 자기한테 싫은소리만 하면 누구를 편들어주는거라고 생각하시나? 한쪽 편을 드는게 아니라 님의 생각에 반대하는 별개의 두 사람이 있는겁니다.
싫은 소리만 하면 편을 드느니 어쩌니 뭐 이렇게 쪼잔하고 편협한지.
                         
일제척결 15-02-26 05:05
   
그러세요 대변인님?
뭐 애초 김치관련 자기주장은 없고 죄다 두둔하며 시비질에 열중 ㅋㅋ
딴에는 주장이 합리적이라고 말하고 싶은가 봅니다?
내가 주장하면 그게 불변의 진리요 대명제다 투의 글쓰기는 마치 일인이역 처럼 닮았네요.
할 말 없으니 인신공격은 ㅋㅋ
                         
뭣이 15-02-26 05:12
   
내가 주장하면 그게 불변의 진리요 대명제다는 님께서 시전하고 계시는거죠. 지금 일대 다수를 상대하는건 님이시거든요. 다른 사람 말 좀 들으세요. 아까부터 계속 자가당착이시네.

그리고 님은 아까부터 주제를 못찾고 헤매고 계시는데, 지금 이 게시물은 김치관련 자기 주장을 하는 게시물이 아니라 그 문제를 가지고 일뽕, 짱깨로 모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게시물입니다. 위로 올라가서 이 글의 제목과 본문부터 읽고 오세요. 아까부터 김치에 관한 자기주장을 펴라느니 뭔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세요.
                         
일제척결 15-02-26 05:19
   
게시자 원글이 수정되어 있음.
차분하게 고쳐짐.
애초에는 욕지거리 비슷하 반말도 섞여있었음.
자기 생각 강요하고 그것만이 옳다는 투였음.
이러니 나중에 본 사람은 오해할만 함.
                         
뭣이 15-02-26 0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가생이 시스템상 댓글이 달리면 게시글 본문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진짜 졸렬하시네
                         
일제척결 15-02-26 05:33
   
이사람아 첫 댓글 달리기전에 수정했나보지.
수정하 거 맞는데 당신이 뭐길래 끝까지 두둔하고 시비질에 인신공격?
이거 완전 재미붙었군요.
                         
뭣이 15-02-26 05:37
   
첫댓글이랑 일제척결님 댓글이랑 시간차가 20분 나는데요. 이 글 읽으시는데 20분 걸리셨나.
                         
일제척결 15-02-26 05:42
   
님 참 스토커 기질 다분하네요.
수정되었으니 수정되었다 이야기 한 거고 그 과정을 내가 어찌 아오?
나 참 인터넷이라고 별 괴상한 사람들이 낚여서는..
                         
뭣이 15-02-26 05:52
   
수정됐는지 안됐는지는 Atomos 님이랑 결판 보시구요. 운영자님께 로그를 요청해보시던가.
어쨌거나 맨손으로 김치담그는 문제를 지적했다고 해서 일뽕 운운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할 수 없게끔 하는 분위기에는 저도 동의할 수 없네요.

본문이 수정이 됐든 안됐든 반대의견을 편가르기로 매도하고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것도 잘못된게 분명하구요.
                         
일제척결 15-02-26 06:21
   
우리나라에 대한 비판을 막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아니 누가 우리나라 비판하는 것 막는대요?
비판하더라도 비판할 것으로 정당하게 비판하고 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왜 나를 우리나라 비판하는 것 막는사람으로 몰죠?
글 게시자의 원글이 그런 비판과는 다른 내용이고 도발적인 글이었기 때문에 댓글을 달게 된건데
수정된 글에 의지해서 마치 내가 우리나라 비판 못하게 막는다.. 그렇게 결론을 내는군요.
이건 저 게시자가 다른곳에서 경험한 과정을 관련없는 나 같은 사람 낚아서 희생양 삼으려 한 것 같은데
거기에 님이 나서서 두둔하면서 그 오해를 엉뚱하게 풀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님도 낚여서 지나가는 사람 뒤통수 치고 침뱉는 행위라는 거는 자각하세요.
말 시비걸고 인신공격 한 것을 우선 사과하시죠.
그리고 저 게시자분 욕질 비슷한 반말에는 배충이라는 생각 누구라도 가져볼 만한 것이라 생각됨.
컴닭 15-02-26 03:30
   
개인적으로 저도 위생장갑은 찬성입니다 ㅋ
으에엑 15-02-26 04:06
   
??김장 맨손으로 담그는 집이 있어요??????? 김장 엄마들도 고무장갑끼고하는데;;무슨소리임
고무장갑끼고해도 팔에 고추양념묻으면 그거 김장 다하고도 하루종일 엄청쓰라린데;;;
고추다듬을때도 괜히 목장갑끼고하는게아님
삽질gogo 15-02-26 04:07
   
답장녀나 답장남이 둘 다 답이 없는 것입니다. 들을 생각을 안 하는데, 무슨 의견을 나눈다고.
대화, 의논이 아니라 일방적인 본인 사고방식 강요죠.
TheCosm.. 15-02-26 04:12
   
:3c 한참 전에는 덜했지만, 근래...(그래도 꽤 긴 기간)에 들어 많이 느끼긴합니다.
가생이닷컴의 사이트 성격상, 다른 국가와 비교/경쟁하는 이야기들이 자주 올라오고. 특히나, 역사적/감정적/정치적 등의 이유로 으로 골이 깊은 나라들과는 그러한 부분이 더욱 두드러지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좀 더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에서도 어린아이마냥... 또는 그렇게 경멸하는 특정 국가의 부류마냥 똑같은 행태를 보이는 분들을 간혹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행위에 대해 만류하면, '우리나란 착한병에 걸렸다에서부터 너는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라는 식의 이야기도 아주 많이 오고갔으닌깐요.(최근엔 진정국면?)

:3c 발제자분께서 이야기하시는 김치 담그는 문제는 원 문제에 대해서 모르기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제가 함부로 발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이트의 성격상 그리고 가생이닷컴을 주시하는 외국 유저들도 실제로 있다는 상황때문에 일부 유저분들이 극히 민감하시기도 하고, 가끔 지나치게 편을 가르거나 단정지으려는 분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이제와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하시는 것이 마음 편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c 마음이 좀 불편하셔도, 이 부분은 한걸음 물러서서 대립각을 세우시는 것을 피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초콜릿건빵 15-02-26 04:19
   
맨손으로 만든 김치는 비위생적이라고 인상 쓰면서 맨손으로 만든 스시는 잘처먹는 인간들이 많긴 하더군요.
쪽발녀도 쪽발국에서는 맨손으로 만든 스시를 당연한 듯 처먹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잘 사는 나라에서 뭐 하나 들어오면 종교적으로 받아들이는 기질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글쓴이의 말이 백번 옳아요.
후지미츠 15-02-26 04:43
   
님의 문장은 일본인이 한국어를 교육받은 흔적이 이곳저곳 역력합니다.
자신은 한국어에 능통하다 여기지만 본토인이 아닌 이상 흉내낼 수 없는 것이 존재함.
그렇거니와 우리나라라는 말은 거북스러우니 삼가하는 게 좋겠군요. :)

일제 척결님 피식..
     
일제척결 15-02-26 04:46
   
찔리세요?
          
후지미츠 15-02-26 04:48
   
웃고 갑니다. 방긋.
               
일제척결 15-02-26 04:54
   
그럴 시간에 한국 깔 거 없나 찾아봐요.
그사람이 이사람인가?
풋 ㅋㅋ
                    
후지미츠 15-02-26 04:57
   
댓글에 이런거 쓸 시간에 논리정연하게 글쓰는법부터 배우세요.

뭡니까 이게. 쓸데없이 분쟁이나 일으키고 말입니다.
                         
일제척결 15-02-26 05:21
   
한국 까려면 나 같은 사람의 지적이 달갑지 않겠죠?
참 소심해서...
대중성에 한번 기대보려고 남의 글에 기회는 이때다 하고 댓글 달러옴..
하하 ㅎㅎ
일제척결 15-02-26 05:29
   
원글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도발적인 원글을 차분하게 고치고 첨에는 하지 않은 말도 덧붙여 놨군요.
이러니 나중에 읽은 사람은 오해하는 겁니다.
     
Atomos 15-02-26 05:54
   
수정된 거 없습니다
님이 댓글 쓰셨을 때가 이미 글 올리고 나서 30분 지난 상황이거든요
고칠 게 있으면 진작에 고쳤지 30분동안 제 글 들여다볼 일은 없습니다
          
일제척결 15-02-26 06:24
   
수전된 거 맞아요 거짓말 하지 마세요.
그렇게 거짓말 해서 님의 과욕에 찬 김치담그기 비판을
마치 한국 비판하는 것 못참는 국뽕으로 몰아가고 싶은 겁니까?
그 의도가 정말 추합니다.
그리고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죠.
애초부터 조심성있게 현재 글 처럼 이야기 했다면 누가 뭐라 하지도 않아요.
               
후지미츠 15-02-26 14:21
   
지적이라뇨. 비난이죠.

말은 똑바로 하셔야 합니다.
천랑 15-02-26 05:59
   
집에서 매일 아내나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사는 사는 사람이 대부분일건데,
그녀들은 위생적으로 장갑끼고 조리합니까?

김장할때 장갑끼는건 위생적이라기보다,
만드는 사람 손 보호하는게 더 큰 목적이죠.
맛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독한 고추 성분을 피하기위한.
조리하기전에 손 씻고 평소에 위생 관리로도 충분합니다.

미슐랭 스타 셰프도 맨손으로 조리합니다.

스시 잡는 애들중에서도 화장실 갔다가 손도 안씼고 하는 애들도 많을건데요. 뭐.

왜인들 카메라 있을때만 깔끔한체 유난 떨며 자기들 포장하는거?
전형적인 왜인들 자기 이미지 홍보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Atomos 15-02-26 06:22
   
맨손 조리라고 해도 요리에 따라 다르죠
일단 김치 같이 양념으로 무치는 음식은 손에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리상황과 다르고
익혀서 조리하는 음식은 한번 열처리를 거치기 때문에 조리 전에 손을 타도 크게 상관 없지만
생으로 나가는 요리들은 레스토랑에서도 함부로 손 안 대고 위생관리 철저하게.. 아니 기본입니다
양념 질척질척한 음식을 맨손으로 주물주물해서 나간다는 건 상상 못할 일이죠
집마다 다를 수는 있겠는데 제 경우는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장갑 끼고 합니다
셰프들이 맨손으로 조리한다는 게 설마 '칼질'을 말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칼질 하더라도 생으로 나가는 건 위생장갑 끼거나 샐러드 같은 건 썰어놓고 물에 담가서 씻습니다
씻어서 접시에 담을 땐 위생장갑 꼭 끼고요
스시 잡는 애들이 화장실 가서 손 안 씻는다.. 뭐 그런 데가 있으면 거기 가서 먹고 싶으세요?
맨손으로 할 경우 그렇게 믿지 못하니까 위생장갑 끼는 게 더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이건 당연한 건데 이걸 왜 유난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방송용으로 포장해서 보여줘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이루어져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손을 씻는 건 기본이지만 손을 아무리 씻어도 손톱사이 등등에 잔존세균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비누로 씻으면 비누 묻어있어서 그 손으로 만지면 세균문제 이전에 음식부터 망칩니다
이럼 또 비누로 안 씻고 물로 씻으면 된다고 하진 않으시겠죠
          
천랑 15-02-26 06:51
   
집에서 장갑끼고 요리한다고요?? ㅋㅋㅋㅋ
0.1%도 안되는 확률일거 같은데..?
업소도 아니고, 그런 진귀한 사람을 이런 곳에서 만나는군요. ㅋㅋㅋ

평소에 맨손으로 요리하는 요리사는 스타 셰프든 누구든,
방송에서든, 동영상이든 얼마든지 볼수 있지만 장갑끼고 조리하는건 드문 경우인데..
비일반적인게 님 뇌속에서는 일반적인 일인가보죠?

일단 요리사 출신으로써 말해보자면..
장갑끼면 손감각이 상당히 나빠집니다.
장갑끼고선 아무리 조심해도 칼질할때 장갑 잘라먹을때가 많고요.
얇은 1회용 장갑을 끼면 자기도 모르는새 작은 투명비닐조각을 음식에 집어 넣어서 더욱 비위생으로 만드는수가 있죠.

위에도 말했듯이 손감각이 나빠지기 때문에,
정교한 과정이나, 데코가 복잡한 고급 요리일수록 맨손으로 합니다.
장갑 끼면 불이 많은 작업환경이나, 토치를 쓰기에 더욱 불편하고 위험할수도 있고요.

특히 생채로 먹는 입자가 부드럽고, 신선도를 요하는 음식일수록 장갑끼면 안됩니다.
손감각이 나쁘기 때문에, 힘조절이 안되서, 세게 누르면 식재료 조직이 파괴되고, 세포벽에서 수분이 질질 흐르기 때문입니다.

김치 같은 경우도 맨손으로 담으면 조직이 덜 파괴되어서 더 맛있는 김치가 나올 가능성이 높죠.
고무장갑 끼고 박박 문지를수록 물이 많이 생기고 세포조직이 파괴되어서 식감이 나쁠 가능성이 크고요.
그런데도, 저는 왠만하면 장갑낍니다.
먹는 사람 입장보단 제손이 더 소중한 이기주의자라서요.
               
Atomos 15-02-26 06:54
   
장갑끼고 요리하는 건 대부분 양념을 무쳐야 할 때죠
주물럭이나 불고기 같은 생고기를 맨손으로 만질 순 없고
아니면 무침 같은거나 나물이나..
칼질할 때 무조건 장갑 낀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물론 생선이나 생고기 만질 때는 끼고요
그리고 고급이든 뭐든 위생이 첫번째입니다
                    
천랑 15-02-26 07:05
   
그리고, 자꾸 비위생거리는데,
유난 떨지 않아도 우리는 어머님이 해주시던 그런 음식 먹고 건강하게 잘 컸습니다.
                         
Atomos 15-02-26 07:08
   
제가 님 어머니를 뭐라하는 게 아니라 되도록 위생적일수록 좋다는 거죠
식중독균도 있고 하니까 그런 거 다 계산하면서 손으로 만지고 할 순 없잖아요
차단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지켜줘야 안전한 거죠
잘 컸네 못 컸네 하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먹을수록 좋다는 겁니다
식중독균 먹으면서 면역력 키우는 건 아니잖아요
          
천랑 15-02-26 07:03
   
손질한 샐러드용 야채를 물에 담그는건, 유통과정이나, 냉장고에서 수분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찬물로 다시 수분을 주는 과정이고요.
일반적으로는 처음에 야채를 씼고난후 맨손으로 자르고, 다듬고 바로 씁니다.
야채를 자르고 다시 물에 씼는다는건..
요리 빨리해야되는데, 언제 물기 다 털고, 제거하고 요리하겠습니까?
그렇게 하는 인간이 있다면 딱 고문관 수준이죠.

예를 들어 아삭한 육회 만들기위해 배를 썰었는데,
다시 물에 넣는다??
사람 먹을 음식이 안될거 같은데..
               
Atomos 15-02-26 07:06
   
보통 샐러드는 바로바로 나가는 게 아니구.. 대량으로 준비를 해둡니다.
육회의 경우 배를 어떻게 써냐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육회 무칠 때 맨손으로 하진 않겠죠
사과 같은 과일의 경우는 썰어서 설탕-식초물 만들어서 담가놉니다
세균증식도 막고 갈변도 막는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도 육회를 대량으로 준비해서 나가는 집은 배도 그런 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천랑 15-02-26 07:26
   
육회나 나물 무칠때 맨손으로 하면 제일 맛있겠죠.
문외한은 그차이도 모르고, 먹을 뿐이겠지만.

예를 들어 카프레제 만들때 토마토를 자른후 누가 물에 넣어 씼겠습니까?
토마토 속 다 튀어나오고, 과육, 과즙 다 빠지는데..
그렇게 맨손으로 만지는데도 아무도 이태리 요리 비위생 어쩌고 하는 인간은 없습니다.
이런 발상 하는 인간 자체가 고문관수준이죠.
일식도 초밥용 밥알을 맨손으로 떡 주무르듯 주물러대도 아무도 말안하죠.

그런데 왜 한식만 비위생 어쩌고 나불거리면서 입을 떼냐고요?
사고가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일뽕에 뿅가는 이상한 사람이라고밖에..
                         
Atomos 15-02-26 07:28
   
예외적인 상황만 두고 말씀하시는데 토마토를 썰어서 물에 담그지는 않죠
썰기 전에 깨끗이 씻어놓고 쓰겠죠
그리고 단순히 칼질하는 데서는 손이 그렇게 타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은 그런 부분이 아니죠
소스나 이런거 주물주물 해서 만들어내는 음식을 말하는 겁니다
언제 한식만 놓고 그랬음? 한식이 문제라는 게 아니라 위생장갑 끼고 하면 된다는 얘기지
한식이 비위생적이라고 말한 적 없는데요?
쓱쓱 썰어서 바로바로 나가는 요리는 제가 말한 샐러드처럼 물에 담글 필요는 없겠지만
그만큼 깨끗히 씻고 청결한 상태에서 조리를 해야되겠죠
                         
천랑 15-02-26 07:48
   
근데 내가 댓글 달았는데 반박 댓글 달려서 그냥 적었는데,
글 다 읽어보니, 님주장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 때문에 이렇게 반박하고 그러지 않아도 됐을거같네요.
댓글 반박이 즉시 오니까 계속 적었었는데...
나는 원래글에서 참전해야 됐을듯요.
파스포트 15-02-26 08:06
   
조선족의 글이군요,  척보면 알지요, 국뽕은  못 마땅하다 이거아님?  그럼 당신 조국 대국 싸이트에 가서 노세요, 자기  나라 좋아 하는게 뭐가 잘못 되었는지 ㅉㅉㅉㅈ
mymiky 15-02-26 08:48
   
어느 요리든지-요리하기 전엔 손 깨끗히 씻고 음식 만드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게 상식인거 같은데;;
아비요 15-02-26 10:38
   
요즘 워낙 이상한 사람이 많이 날뛰어서 이런 글도 모두 색안경 끼고 보게되네요;;
누구나 15-02-26 10:57
   
난 이런글이 분란이 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지식이 늘면서도 시야는 좁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정치에 해박하고 미친 분들이 프레임에 갇혀서 편협한 시각 갖기도 좋은데.
논점을 제대로 파악해야지. 집에서 손맛 어쩌고 그런걸 위생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시장이나 공정상에서는 위생을 중시해서 보여주기 식으로라도 장갑을 끼고 생산하는게
상품을 판매하기도 좋고 확률상 훨씬 안전하고, 이미지가 관여하는 부분이 큽니다.
하여간에 국가만 연관되면 병이 있으신 분들이 있음. 관련될 곳이 있고 안될 곳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 글만 보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저도 유독 요즘 가생이에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죠.
어그로도 어그로 때문이라지만 잘못된게 옳은게 되지는 않죠.

집에서 뭘 어떻게 만든다는건 상관할 바 아니고..위생은 조심
또 조심해도 뭐하나 들어가기 좋은 문제고
식품관련은 효율이 어떻든 보여주기 위한 것도 필요하니까요.
저는 솔직히 사먹는거는 김치공장이나 시장에서 위생장갑 제대로 낀 곳에서
만드는 걸 사먹을거 같은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한 마디 한거를..
그 게시물 저도 봤는데 솔직히 저도 내 집에서 나나 어머니가 만드는거야
집 안이고, 손 깨끗이 씻고 만들면 그만이지만 파는 사람은 장갑 꼈으면 합니다.

이분은 밖에서 구매하는 입장에서 쓴건데, 집 김장이나 한 장소에서 하나만 만드는
요리사 분들 얘기를 하시는 분들은 멀리가신 거 아닌가요.
그분들은 계산도 다른분이 하시고, 오로지 그것만 만들고 손을 바로 씻기 좋은 환경에 있습니다.
시장과는 또 다른거죠. 그리고 부지런하신 분들은 시장에서도 다른거라도 만지면
장갑 잘 끼고 만듭니다. 입맛에 맞게 게시글 성격을 규정하지는 않았으면 하는군요..
하도 어그로가 많으니 게시자가 이거라고 얘기해도 아니라고 하면 대화가 안됩니다.
     
일제척결 15-02-26 11:26
   
이 게시자 글은 처음에 상업적으로 구매하거나 공장에서 만드는 것 언급이 없었습니다.
님이 이야기 하는 분, 그 분이 나중에 댓글 달 때 그런 상황을 확인을 하고 다신건지 모르지만,
애초에는 게시자가 그런쪽에 한정해 언급한 자체가 없었구요. 나중에 댓글 토론 벌어질 때 첨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후에 이 글을 보는 사람은 헷갈릴 것입니다.
이야기의 주객이 완전히 산으로 가버렸어요.
          
Atomos 15-02-26 15:17
   
그만하자고 했는데도 이런 글을 남기시니 저도 한마디만 덧붙이죠. 글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애초에 이 글을 쓰기 전의 내용 자체가 상업적으로 파는 김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집에서 담그는 김치라고 해서 위생에 대한 원칙적인 부분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딱히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김치와 집에서 담그는 김치를 구분하지 않은 겁니다. 다만 본인이 담가서 본인 입으로만 들어갈 음식이라면 맨손으로 무친다고 굳이 그거까지 간섭할 생각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김치가 마늘과 젓갈, 소금 등등을 통해서 살균이 이루어지고 발효가 되면서 발효균이 식중독균의 증식을 억제하긴 하지만 재료가 부족하거나 제대로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할 경우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게 될 수도 있고 그럼 김치만으로도 식중독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원칙적으로는 엉뚱한 균이 들어가지 않을 조건을 갖춰 놓고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겉절이의 경우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겉절이는 배추를 절이지 않고 생배추를 바로 양념에 무쳐서 담가 먹기 때문에 이런 경우 맨손으로 하거나 위생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무치게 된다면 식중독균의 증식이 더더욱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고 보통 칼국수집에서 겉절이 곁들여 먹는데 그런 데서 맨손으로 담근다 이러면 절대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세균도 세균이지만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거고요. 꼭 먹고 나서 바로 식중독에 걸려야만이 비위생적인 게 아니라 애초부터 건덕지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위생을 지켜야 한다는 말입니다.
               
일제척결 15-02-26 15:46
   
님이 글 수정하기 전까지 글 내용에 '상업적인'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제 와서 자신의 잘못을 발뺌하기 위해 없는 말을 만들어내 거짓말까지 하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 정서로 생각하면 님이 한국인인지 너무나 이질적이고,
이렇게까지 거짓말해서 님이 얻는 게 무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님이 나에게는 사과한 게 아니라면서요?
나는 그것도 모르고 님한테 미안하다고까지 했는데, 사람 약올리는 것인지?
이제보니 철저할정도로 일본인들 하는 짓을 그대로 닮아있더군요.
무슨 식중독균을 언급합니까?
이 식중독균 운운하는 것도 일본 우익들이 하는 논리죠.
뭣도 모르고 식중독균 기생충 노래를 부르는데, 어처구니 없군요.
                    
Atomos 15-02-26 15:53
   
시중에 판매되는 김치라고 굳이 짚어서 얘기하지 않은 이유를 댓글에 이미 설명했는데요? 수정하지도 않았지만 지금 게시글 다시 읽어보셔도 상업적이라거나 시장에서 파는 김치라고 적혀있지는 않습니다. 이글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글을 쓰게 된 게시글 자체가 시장에서 파는 김치에 대한 내용이었다는 말이고 판매되는 김치든 가정에서 담가 먹는 김치든 위생기준이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구분해서 말하지 않은 겁니다.

위생을 지켜야하는 가장 주가 되는 이유가 식중독균 때문인데요? 식중독균 언급하면 안 되는 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위생장갑은 폼으로 낀다고 보십니까? 깔끔하게 보이려고 위생적으로 보이려고 위생장갑 끼고 하라는 말로 이해한 겁니까?
          
후지미츠 15-02-26 15:30
   
이야기를 산으로 가게 만드신 분이 이런말을 하시면 안되죠.

대중성에 기대 비난해서 짜증나시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 Atomos 님 말고..위엣분..
               
일제척결 15-02-26 15:48
   
지난번 처럼 한국 열심히 까고
한국인인 것 처럼 연기하시죠?
마음대로 안돼서 짜증나나 봅니다?
                    
후지미츠 15-02-26 16:18
   
짜증은요. 그게 한국 까는걸로 보이셨다니

무척 안타깝군요. 다시 글 읽고 오시는건 어떠신지?
Voraussicht 15-02-26 11:54
   
가생이 국뽕으로 여론몰이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