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라는게
천연으로 만들면 그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서 실제로는 석유에서 추출해서 화학적 변화를 줘서 만든거 거든요. 실제 우리가 석유를 흡입하면 몸에 안좋다는건 잘아는것 같은데 향수에는 유독 관대 하죠.
석유가 향수로 바꼈다고 해서 몸에 무해한걸로 바뀌는게 아니거든요. ㅋ 실제로 어떤 향수들은 만들때 안좋은 물질도 나오고 그럽니다. 벤젠이라고.
특히 오늘날 한국 페브릿즈 광고보면.. 아주 옷에 파묻혀서 듬뿍 흡입하면서 '아 좋다' 식의 광고를 보여주는데요. 이것을 볼때면 뭔가 좀 묘한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사카린,미원은 그저 몸에 안좋다는 인식처럼.. 이러한 인공향수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인식도 그저 무관심이 아닌가 싶네요. 향초도 그렇고. 향이 나는 제품이 잘 팔리는걸 보면 그렇게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외국에서는 병원에 향수나, 화장품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출입이 금지된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인공향수 냄새가 위해하기 떄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건지. 그 심각성을 대충대충 받아드리는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담배냄새 만큼이나 위해한것인데, 적어도 병원 갈때는 환자들을 위해서 향수를 뿌리지 말고, 화장을 최대한 덜하고 갔으면 싶네요. 안경이라든지.. 썬글라스로 대채할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은 공원이나, 길가의 꽃 냄새가 참 좋네요. 자연에서 오는 향은 이리도 맑고, 아무리 맡아도 머리가 안어지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