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잘 안사먹는데요. 더군다나 비위생적인데서 더욱더 그렇구요~
그리고 장사하는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위생적이어야되지 않나요?
님과 다른의견도 존재하는데 무조건 님 의견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마세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당연히 장사하는사람이 위생적이어야지~ 손님이 탈만 안나면 상관없다? 이게 무슨 마인드인가요? ㅋㅋ
우리 아파트앞 노점상에서 튀김 한번 사먹은적 있는데
손님2명밖에 없어서 널널했는데도 뭐가급한지 손으로 막집어서 봉지에 넣더라구요
근데 계산한다고 돈주니까 그손으로 또 받음.. 딱봐도 그냥 이것저것 만지고 세균묻을것같더군요
집에가서 전자렌지로 바싹 데워서 먹었고.. 다신 안사먹었음 ㅋㅋ
세균이 똑같다고
사람도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로보트입니까?
내가 싫은걸 남은 좋아할수도 있고 남이 싫은건 내가 좋아할수있어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구요
뭐 계속 말해줘봤자 이해도 못하시겠지만..
그리고 우리 어머니는 내가 믿는사람이라 기분이 나빠지진않지만
첨보는 사람은 못믿으니까 기분이 나빠진다는말이라구요
경고하는데 한번만 더 부모가족드립치면 가만안있습니다.
저도 시장통에서 청결하지않으면 안먹는데요~ 주변에 시장통에서 장사하시는분 있어요? ~ 혼자 왜 그러시지!
저도 음식만들때 손맛이 중요하다고 생가가는데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손맛하고
장사를 목적으로 돈 받고 하는건 구분해야되지않나요? 당연히 청결해야지요~
그러면 손맛은 다 똑같기때문에, 탈이 안나면 그만이니깐 청결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이거는 상식인데 상식이 부족하신가?
그럼 음식은 무조건 손맛이고 손님이탈만 안나면 돈만진손으로 음식만들어도 되고, 뭐한손으로 음식만들어도 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장사하는 사람은 손님을 위해서 스스러 알아서 청결해야되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식약처에서 가끔 불시에 위생점검나가기도 하잖아요.
님 말대로면 이런것도 필요없겠네요~
직업적으로 하는데는 어쩔수 없이 사업자의 마인드를 기대할 수 밖에 없죠.
맨손으로 하나, 장갑을 끼나 파는 사람의 인성이 썩었으면 매한가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손맛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것.
예를 들어 나물을 무치는데 손으로 조물조물 해서 무치는 이유가 재료 사이사이에 골고루 양념이 분포하도록 하는 목적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비닐장갑을 끼고 나물을 무쳐도 똑같이 손맛이라고 표현해도 된다는 거.
칼질할 때 식재료 맨손으로 만지는 건 손만 살짝 대고 칼질하는 거라 장갑 안 껴도 상관없으나
주물주물 해서 무치는 건 질척한 양념이 손에 닿는 면적에서부터 차이가 있으니 비교대상이 다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익혀먹는 건 한 단계 살균을 거치지만 생으로 먹는 음식들은 위생에 더 신경 써야죠
고급음식점이어도 주물주물 무쳐내는 음식을 맨손으로 만들면 비위생적인 건 마찬가지고요
손에 세균이 좋은 세균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위생장갑 안 끼고 하다보면 들어가지 않아야 될 균이 들어가는 상황이 더 생길 수밖에 없죠
김치 같은 발효음식의 경우는 발효균 자체가 식중독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제대로 발효만 되면 안전하지만
일단 식중독균이 들어간 상태에서 발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김치만 먹어도 식중독에 걸릴 수가 있어요
그리고 꼭 손에 묻은 세균이 김치에 묻혀져야만 발효되는 게 아니라
공기 중에 자연적으로 떠다니는 유산균들이 알아서 채소에 스며들어 있어서 김치가 발효되는 것이죠
아무튼 손을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위생장갑 끼는 거에 비하면 위생수준에서 차이가 크고
스시같은 경우도 그래서 비닐장갑 아니면 라텍스장갑 끼는 데도 많이 생기고 있죠
작성일 : 15-02-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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