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장이 상당히 개방적이라서?

kpop도 영국차트에서 많이 인정해주죠

그만큼 배우겠다는 의지와 창작의지가 갑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에는 '백두산','블랙홀' 등이 있습니다. 자긍심을 가져보아요... (0_0)b

결국 영어겠죠..
미-영-미-영 서로 영향받으며 크고
서로 언어가 같고 여러모로 비슷하거나 시장진입이 쉬우니(거의 공유같음) 그만큼 규모도 서로 크고
특출난 뮤지션들 그룹이 튀어나올 확률도 높은거겠죠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스타도 나오는듯...

영국은 그게 주류임

영국에서만 나오지않고요. 미국에서도 많이 나왔어요.
미국과 영국에서 많이 나오는 이유는 rock이 미국 음악이고 영국과 미국이 같은 언어를 쓰는 나라기 때문이죠.

판소리 명창이 다 한국인인 것과 같은 이유고,
알앤비 레전드들이 다 흑인인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안 알려져서 그렇지
이바닥에서 전설로 통하는 호주출신 AC/DC 같은 밴드도 있으니까요.

록의 발상지이자 종주국이 영국이잖아요. ㅎ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이쪽도 좀 있지 않나요...

노르웨이는 데쓰메탈로 유명하고, 스웨덴은 되려 블루스에 영향을 받지 않은 유럽의 음악으로(아바같은) 유명하긴 합니다만,  북유럽 작곡가들이 우리나라 음악에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ㅎㅎ

3대 기타리스트들도 야즈버드, 크림, 시절 얘기하면서, 미국블루스 음반 많이 듣고 따라했다고 했죠..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적 시선등으로 흑인음악을 백인들이 잘 안듣던 시절이고....

사실상 록음악 이라는게.. 블루스를 좀 빨리돌린것. ㅎㅎ

비틀즈가 미국공연 처음 할때만 해도, 공연장에 흑인구역 백인구역 따로 있었대요.
그런 분위기다 보니  미국블루스가 --- 영국으로 갔다가 --- 다시 미국으로 가면서 발전한게 록음악...

다큐 history of rock'n roll 이나 the blues 를 보면 참 재밌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관심있는분은 꼭 보시길 권해드려요ㅎㅎ

하.....우리나라도 알려지기만 하면 넬이랑 쏜애플도 저렇게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