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일제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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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죽여야 다국적 의료기업이나 대기업 의료사업이 횡재하는 건데
한의학과 경쟁체제 유지하고 있으면 그게 마음대로 안되죠.
한의학이 살아있는한 미국이랑은 달라서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의학 멸시하고 못마땅해서 심술부리는 겁니다.

근육 놀래거나 관절 삐어서 하루 침 맞고 한시간정도 물리치료 받는데 얼마게요?
엄청 싸요.....
병원가면 촬영부터 해서 기본 들어가는 돈이 비교가 안됩니다.

한의학을 죽여야 한국인의 건강사업을 독점할 수 있어요.
요새는 사람들의 건강이 무척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게 많은 돈이 되요.

양학 독과점 논리, 자본의 논리에요.
한의학을 미신에 빗대 하대해야 대중이 한의학을 불신하고 양학이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이 전혀 의학적으로 무가치한 미신에 의존한 쓸모없는 체계인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한의학이 발전했던 시대는 시대상황이 지금과는 달라요.
그때는 자동차라는 것도 없었고 고층빌딩도 없었고 사람이 하늘을 날라다지도 않았죠. 

사람 몸에 해로운 독성물질, 화학약품, 첨가물, 가공품류 등이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때에요.
말하자면, 인간의 신체손상에 있어서 경중이 다르고
먹거리가 변해 병의 원인도 달라졌을 뿐 아니라,
기술의 발전이 의학에 혁신을 가져온 면도 큽니다.
이런 시대에는 양학이 보다 조명 받습니다.

한의학은 신체의 바란스와 자정능력에 기초를 두고 있어요.
과거 인간이 겪는 대부분의 질병이 후천적인 것이라서 한의학으로도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시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양학과 보조를 맞추면,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데
지금 한국의 현실은 균형이 깨져가고 있어 참 어지럽군요.

자본주의 거대기업이 이윤을 목적으로 의학을 다루면 일반 국민이 고통받습니다.
이런것도 미국 따라해야 하는 건가요?
어처구니 없는 시대 상황입니다.
도대체 이런걸 누가 부추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