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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01:00
미국에서 한의사를 보는 시선
 글쓴이 : 아무무
조회 : 1,945  




 

유머게시판에 나오는 글들인데, 도저히 유머라고 보기 힘든 것 같어서 여기다 올려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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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수현 15-02-25 01:04
   
미국에선 인삼효과도 플라시보로 보고 있죠
     
굿잡스 15-02-25 01:32
   
??? ㅋㅋ

인삼, 홍삼 및 발효 홍삼이 정상인의 뇌혈류, 평균혈압, 맥박수에 미치는 영향

대한한의학회지 제27권 제3호 통권 제67호 (2006년 9월) pp.38-50 1010-0695 권호별 논문

초록본 논문은 인삼 (KG), 홍삼 (KRG) 및 발효 홍삼 (FKRG)이 정상인의 뇌혈류, 평균혈압, 맥박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내용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10명의 건강한 남성 자원자 들 대상으로 이중-블라인드와 교차 프로토콜에 따라 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자원자가 알지 못하게 500mg의 KG, KRG, FKRG 추출물 혹은 플라시보 (Dextrin)을 투여하고 과잉호흡-유도 뇌혈관 반응 (CVR)의 변화, 평균 혈류 속도 (MBFV) 및 관련 혈류 속도 등을 측정하였다. 평가는 시작 시, 투여 1, 2, 3, 4, 5시간 후에 반복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 KG, KRG 및 FKRG 추출물은 CVR을 증강시키는 효과를 가지며 따라서 사람의 뇌혈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다.
일제척결 15-02-25 01:07
   
한의학하고 중의학은 다르지 않나요?
드라마 번역자가 뭔가 헷갈린 것은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잘 모르는 것인지..??
     
아무무 15-02-25 01:13
   
그냥 그대로 검색하면 이렇게 나와요.
일단 드라마가 문제가 아니라, 이걸로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싶은 원본게시자의 의견이겠죠.
굿잡스 15-02-25 01:09
   
??

동양에선 개고기를 먹어요

그래서 미개?하죠.


서양인들은 푸아그라 먹어요.

그래서 고급?요리죠??
마초맨 15-02-25 01:10
   
걍 미국에서는 한의사든 중의사든 따지지 않고 걍 동양의술일 뿐이죠.

미국에서 중의사라고 하지도 않고 한의사라고 하지도 않고 걍 동양 의술이라고 할겁니다.

그걸 번역을 한국인에 맞게 한의학이라고 한거 같구요.
꼴초 15-02-25 01:10
   
한의사를 전문의와 동급에 가까운 대우를 하는건 전세계에서 한국 뿐입니다, , ,
한국이야 뭐 전통의학에 대한 믿음이나 애정이 있으니 그게 가능할지 몰라도, , ,
다른 나라에 까지 그런 대우를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머래머래 15-02-25 01:11
   
저두 한의학은 어디까지나 대체의학정도로만 보고 있네요~
막상 몸 어디가 부러지거나 심각한 병일경우 한의사가 할수 있는게 침,뜸(부항) 말고 무엇이 있나요??
평화와공존 15-02-25 01:11
   
아마도... 눈에 보이지 않는 기를 비중있게 다루는 학문이라서 사이비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니까요... 과학적인 검증을 통한 존재입증을 지금의 과학으로는 할 수 없으니....
마초맨 15-02-25 01:12
   
애초에 의학이라고 말하면서 과학적 사고에서 벗어나 있으니 인정받기는 어렵죠.

한의학 기초부터가 인체의 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굿잡스 15-02-25 01:13
   
과학이라는게 증거를 보여줘야만 과학은 아닙니다.

증험이라고 그런 실제 결과가 오랜 임상병리적 병의 치료가 되면

우선 인정되는 것이죠. 유에프오가 아직 증명 불가능하다고 그게 미신이라고 하지는 않죠.
          
마초맨 15-02-25 01:15
   
그렇게 치면 역술도 인정되겠네요. ㅋ

역술도 뭐 용하다는 곳 가서 잘 들어맞으면 역술도 과학적인 것이 되나요?

역술인들도 나름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기준이 있는데요.
               
할쉬 15-02-25 01:17
   
그럼 님은 동의보감도 비상식적인 의학서라 하시겠네요..
                    
마초맨 15-02-25 01:19
   
만약 동의보감에 있는 내용중 과학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되지 않는 부분 있다면 그건 의학이라고 부르기 어렵죠.
                         
할쉬 15-02-25 01:23
   
그러니까 댁은 동의보감도 상식이 없는 의학서라고 말씀하신거 맞는거네요..
외국에서는 인정하는 동의보감이 댁은 그저 하찬은 종이쪼가리로 보시네요..
서양 의학에서 신규치료제 개발할때 동의보감 많이 참조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 자연환경에서 치료제를 찾는게 요즘 대체적인 상황인데 그럴때 많이 참고한데요..
그런데 댁은 그냥 의학서로서 종이조라리 수준으로 폄하하네요..
                         
마초맨 15-02-25 01:31
   
의학은 아닙니다.

정확한 매커니즘과 원인과 결과를 규명할 수 없다면 그건 과학적 사고도 아니구요.

물론 참고는 할 수 있을 지언정 그걸 의학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운거죠.

현대의학이 없던 시절이면 모를까 ㅋㅋ
               
굿잡스 15-02-25 01:18
   
한의학을 역술에 비교하시는 건 오버 아니신지?? ㅋ

그런 식이면 무슨 양의학에서 감기약 처방해줬다고

그걸 먹고도 죽거나 병이 지속되는 건 뭐라고 하실건가요??

아님 멀쩡한 사람 수술시켜 죽게 하든지.
                    
마초맨 15-02-25 01:21
   
와 ㅋㅋㅋ 어처구니 없는 말씀하시네요.

약하나 먹었다고 치유율 100프로면 그건 신이죠.

진단율도 100프로고

치유율도 100프로인 의학이 대체 어딨습니까?

그런식으로 딴지를 걸다니 어처구니 없네요.

그 의학의 기본이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느냐 아니냐가 판단의 기준인거죠.

또한 진단율과 치유율은 그 의사의 능력에 따른 차이도 나는 거죠.

서울 대병원의 유망한 의사와

시골에서 지식없이 같은 매뉴얼만 반복하는 의사하고 똑같을 것 같습니까?

그건 학문이 틀리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닌거죠.
                         
굿잡스 15-02-25 01:25
   
??? 약 하나 그럼 수술이나 뭘 하고도 병이 악화되는 건 뭔가요??

님식이면 한의학이나 양학이나 도진개진인데. 뭔 한의학만 완벽 어쩌고

말하실려는 겁니까??
                         
마초맨 15-02-25 01:29
   
아뇨 애초에 한의학은 과학적 지식과 근거를 기반으로 하지 않음을 지적하는 겁니다.

애초에 근간이 인체의 기라면서요?
                    
마초맨 15-02-25 01:22
   
오버 아닙니다.

왜 역술인을 무시하나요?

그들도 나름의 철학과 그들만의 논리에 자신감 있는 사람들 인데요?

그들에게 가서 역술은 미신이라고 말해보세요. ㅋ

그들도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진 철학과 지식을 근거로 하는 사람들 인데요???

한의학과 다를바가 없죠.
          
마초맨 15-02-25 01:17
   
실제로 정확히 어떤 기전에 의해서 병의 치료가 되었는 지도 파악이 안되었는데 병이 나았으니 인정되어야 한다???

그럼 종교인으로써 기도만 하다가 병이 치료되면 그것도 과학이고

무당집가서 굿하다가 병이 치료되면 그것도 과학인가요?

과학이라는 사고 자체가 애초에 논리적 사고와 증명이 필요한 부분인건데...

증거를 보여줘야만 과학이 아니라는 게 말이 되는 소린지..

증거가 아니라 근거는 있어야 하죠.
               
굿잡스 15-02-25 01:21
   
실제로 정확히 어떤 기전에 의해서 병의 치료가 되었는 지도 파악이 안되었는데 병이 나았으니 인정되어야 한다???
>??

효과가 없다는 식은 누가 한 말인가요?? 님 수준에서 한약이 효과없는 무당급 주술에

침이 그렇다는 말입니까??

그런 효과 없는 걸 왜 현재 양의학은 한방을 겸하는 거죠??? 그럼 양의사도

사기꾼 아님?? ㅋ
                    
마초맨 15-02-25 01:27
   
돈이 되니까 하겠죠 ㅋㅋㅋ

한의학이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처음 듣네요 ㅎㅎㅎ
                         
굿잡스 15-02-25 01:30
   
님이 모르면 비과학적입니까??? ㅋㅋ
                         
마초맨 15-02-25 01:32
   
그럼 과학적이라는 증거를 가져와보세요.

그럼 인정하겠습니다.


기의 실체에 대한 근거를 가져와 주시지요.
                         
굿잡스 15-02-25 01:35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침 치료가 뇌파(EEG)에 미치는 영향: 무작위배정 플라시보 대조군 교차연구

저자명 김송이, 김상우, 박히준


목적 : 본 무작위배정 플라시보 대조군 교차연구는 신문혈의 침 치료가 뇌 활성도와 자율신경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뇌파(EEG)와 심박변이도(HRV)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 연구이다. 방법 : 18명의 건강인 피험자가 참여하여 1-3일의 간격을 두고 무작위배정 순서에 따라 신문혈에 진짜침과 가짜침으로 시술받았고, 치료 전, 후에 각각 뇌파와 심박변이도를 측정하였다. 피험자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반응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스트레스설문지를 이용하여 서브그룹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그 결과, 침 치시술은 뇌파 중 α밴드 값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진짜침 그룹의 경우 심박변이도의 결과값 중 HF와 RMS-SD의 증가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서브그룹 분석에서는 진짜침 그룹 중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피험자는 α밴드 값이 증가한 반면,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피험자는 감소하거나 증가의 폭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거짓침 그룹에서는 비교적 적은 변화를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침이 뇌 활성도 및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부교감신경계통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환자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다른 반응을 나타냄을 보여주었다.
                         
마초맨 15-02-25 01:38
   
기의 실체에 대한 근거를 가져오랬더니 임상 효과 실험에 대한 내용만 가져오시네 ㅋㅋㅋ

그리고 저 내용에서조차도 왜 침을 찔렀는 데 저런 효과를 나타내는 지 전혀 나와있지 않고 그저 그런 결과를 보였다

그러니 아무래도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라고 마무리 짓네요 ㅋㅋㅋ

과학적 사고에서 중요한 매커니즘이 전혀 증명이 안되고 있어요 ㅋㅋㅋ
                         
마초맨 15-02-25 01:39
   
심지어 마지막에 환자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결과도 다르다고 하네요 ㅋ
                         
마초맨 15-02-25 01:41
   
애초에 원인과 기전, 그리고 결과의 상관관계를 밝혀야 과학적 사고로 인정 받는 건데

굿잡스님이 적어준건

그저 특정 자극에 대한 결과만 나와 있고 매커니즘이 증명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결과에서 조차도 환자의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여 일관성을 보여주지 않음.

그저 자율신경계와 뇌의 활송도에 영향은 미치는 결과는 보인거 같다라고 맺는 게 과학적 사고였나요?
                         
굿잡스 15-02-25 01:42
   
기의 실체에 대한 근거를 가져오랬더니 임상 효과 실험에 대한 내용만 가져오시네 ㅋㅋㅋ >???

자폭 하심?? 눈에 보이지 않거나 증명이 아직 되지 않아도 그런 실체적

증험이나 호전의 양상이 나올때는 우선 그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현시점이라도

인정하는게 과학적 자세이고 수용가능함. 무슨 과거 박테리아니 블랙홀이니

암흑 물질 어쩌고 실체하는 개념들은 알았음?? 어디 본인 수준에서

모르면 다 비과학적임?? 오랜 병리학적 임상실험을 거쳐서 나온 학문을

무슨 주술이니 무당 어쩌고.. 쯧.
                         
마초맨 15-02-25 01:44
   
한마디만 더하자면 님은 그럼 앞으로 응급상황일 떄 한의원 가세요.

그럼 되겠네요.

그렇게 한의사에 대한 신뢰가 두둑하고 과학적 사고로 인정 받고 싶다면 말이죠.

해외에서 한의사를 닥터라고 하기는 합니까???

우선 그것부터 따져보죠.

한의사 자격증이 전세계에서도 닥터로 인정 받는 지.

그렇게 치면 아프리카에서 주술사가 대대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치유해도

그 주술사도 의사고 과학적 사고를 하는 의학도 이겠습니다.

더이상 말해봐야 손가락만 아플것 같아서 여기까지 할꼐요 ㅋ
                         
굿잡스 15-02-25 01:46
   
마초> 님 식 시각이나 논리면 서양인이 대한민국 문화나 역사에 대해

한마디 어쩌고 하면 그말이 금과옥조에 진리가 됨?? 사고 한번 대단하시군요.

뭐 님이 그리 살고 싶으면 사시든지. 여기서 남보고 어쩌고 남의 학문에

대해 어쩌고 본인 수준에서 자폭은 그만하길.(아 그러니까 양의사는

수술이나 약으로 다 낫느냐구라?? 아프리카 무당이나 그럼 뭐가 다름??

당신 비유대로면? ㅋ 그래서 하도 과학적이라 고신해철씨같은 경우는

멀쩡한 사람이 죽기도 하군요?)
                         
굿잡스 15-02-25 02:12
   
경옥고 ‘뇌세포 보호 효과’ SCI 게재
경희대 류종훈 교수팀 동물실험 결과 통해 입증

대표적인 한방 의약품 중 하나인 경옥고가 동물 실험 결과를 통해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희대 약대 류종훈 교수팀은 “허혈성 뇌졸중 모델을 만든 실험용 쥐에게 광동제약에서 제공한 고제형태의 흑갈색 개풍경옥고 시료를 투여한 결과 손상된 뇌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풍경옥고에 유의한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류 교수팀의 이번 실험 결과는 과학논문색인(SCI)에 등재된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 ‘JOE’는 동식물 등을 이용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공신력이 높은 저널로 미국,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을 편집 위원으로 두고 있다.

게재된 논문은 한방의 과학화와 객관성 입증을 목적으로 광동제약이 지원했으며 경희대학교 약학대� 류종훈 교수 연구팀이 광동 우황청심원, 개풍 경옥고 등을 대상으로 수행중인 연구 결과물 중 하나다.

경옥고는 ‘동의보감’ 등을 통해 전해온 전통 의약품으로 생지황, 인삼, 백복령 등을 원료로 하는 보약의 일종으로, 많은 약재가 들고 제조 과정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험에서는 뇌혈관이 막힘으로써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을 유발시킨 쥐에게 1일 1회씩 7일간 경옥고를 투여하고 단기 기억과 사물 인지 기억을 측정한 결과 유의적인 기억력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기억력 행동실험 후 뇌조직 확인 결과 경옥고 투여군에서 유의성있는 뇌세포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류 교수는 논문을 통해 “허혈성 뇌졸중의 치료에서 경옥고가 뇌세포 보호 효과를 통해 기억력 개선에 효능을 가진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35437
               
굿잡스 15-02-25 01:43
   
뇌졸중 환자의 견관절 통증에 대한 봉독약침의 임상효과

저자명고창남, 민인규, 박성욱, 정우상, 문상관, 박정미, 조기호, 김영석, 배형섭

본 논문은 뇌졸중 환자의 견관절 통증에 대한 봉독약침의 임상효과를 연구한 내용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이중 맹검 무작위 플라시보-대조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모든 피검자에게는 0.6 ml 봉독침 혹은 0.6 ml의 생리식염수 (플라시보)를 3군데 혈자리에 투여하고 그 효율성을 시각상사척도, 통증평정척도, Fugl-Meyer 평가 및 수동적 외부회전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조사 결과 봉독군의 24명 환자와 플라시보군의 22명의 환자에서 봉독군이 플라시보군에 비해서 VAS와 PRS에 비해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봉독침은 견관절 통증에 대해 유효한 진통효과를 가짐을 알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장소와 보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붸르트리제 15-02-26 08:27
   
ㅋㅋㅋㅋㅋ캬 굿잡님 ㅋㅋㅋ 쥑이네염~~~ 지식이 풍부하신듯 ...
아무무 15-02-25 01:14
   
위와 비슷한 의견들이 많네요. 그런데 돌팔이 취급을 받을정도는 몰랐네요. 저는 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말이죠.
     
굿잡스 15-02-25 01:16
   
ㅋㅋ 저런 단편적 드라마 자막 하나 보고 어쩌고 그리고 남의 시선으로

본인 문화나 학문을 재단하는 건 상당히 단순한 논리에 지극히 사대주의적 발상이군요.
          
아무무 15-02-25 01:20
   
죄송하지만 무슨 뜻인지 이해 못했습니다. 저는 그냥 저 글이 유머게시판에 있기에 그냥 그것을 옮겼고, 여기 분들은 이외로 한의사가 과장되었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 댓글 쓰는건데,
도대체 그런 저에게 이런 댓글을 왜 써주신건가요?
뭐꼬이떡밥 15-02-25 01:15
   
한약을 먹어봐야 그 효과를 알지.
Ragnarok 15-02-25 01:17
   
오히려 전 아로마테라피인가 그게 더 야매 같던데.
향 좋다고 막 그러던데 전 오히려 속이 거북거북
평화와공존 15-02-25 01:18
   
제가 알기로는 서양도 이제 서서히 기를 이용한 치료효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 라는 존재 자체를 보여 줄 수는 없지만 , 간접적으로 존재를 입증 할 수는 있으니까요... 서양의학자들도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다라는 인식은 가지는 듯합니다..
하림치퀸 15-02-25 01:19
   
한의학은 모아니면 도 같은 느낌이 있음. 정말 기적적으로 낫거나 더 악화되거나.  아마 의사의 개인차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거 같은데 그런 도박을 할 바에는  별로 효과는없는데 치료받으면 적어도 안정적이고 시원하긴하는 물리치료를 받는게 나음. 체질개선 보양 이런거라면 몰라도
경영O근혜 15-02-25 01:21
   
쳇... 어디 허본좌의 눈빛 치료 받아 보고도 그런말 하나 보자...
NightEast 15-02-25 01:21
   
드라마 내용 나름인듯

애초에 드라마에서 대체의학시술자를 그 에피소드의 '사기꾼' '범인'이라고 정해놨으면 저런 대사들을 치고 분위기도 저런식으로 흐르죠
허나 어떤 의학드라마에서는 한의학을 더 이상 무시하거나 허황된거로만 취급해서는 안될 시기가 왔다는 식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에피소드들도 있습니다
mago 15-02-25 01:21
   
저 드라마 끝까지 보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텐데요
Gemini 15-02-25 01:36
   
잠 잘못자거나 했을때 목 잘 안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침맞으러 가는데
희안하게 맞고나면 바로 돌아감 ㅋㅋ
돌팔이다 뭐다 해도 뭔가 있긴 있음.
그게뭔지 모를뿐임.
마초맨 15-02-25 01:46
   
전 걍 한의학은 경험에 개똥철학을 겻들어 만든 민간요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민간요법도 원인과 기전을 정확히 모르지만 잘 들어맞는 거 많듯이 말이죠.

그럼 민간요법도 과학이고 의술인가요?
     
굿잡스 15-02-25 01:51
   
전 걍 한의학은 경험에 개똥철학을 겻들어 만든 민간요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 ㅋㅋ

꼭 보면 본인이 뭔 제대로 알고 썰을 풀면 그나마 생각이라도 해보든지 하지

고작 하는게 무슨 무당이니 주술이니 ㅋ. 무슨 그것도 서양인이 한마디 인정 해주거나 안해

주면 그게 기준 마냥 어쩌고 이런 사고는 어떻게 하면 나오는지? ㅋ 참나.
굿잡스 15-02-25 02:05
   
한의학연 류연희 박사 '경락규명' 논문 국제저널 게재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침구경락연구그룹 류연희 박사의 프리모 시스템에 관한 논문이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발행하는 국제저널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특집호에 실렸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모 시스템은 혈관과 림프관 이외에 존재하는 제3의 순환계를 지칭하는 용어로, 한의학의 鳴@� 되는 '경락학설'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과 연관돼 있다.

'프리모 시스템의 과거, 현재, 미래(Primo Vascular System : Past, Present, and Future)'라는 제목의 특집호 발간에는 KAIST IT 융합연구소 이병천 교수, 미국 워싱턴 의대 월터 J. 에이커스(Walter J. Akers) 교수, 중국 중의과학원 징 샹훙(Jing Xianghong) 연구원,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 이자벨 미구엘 페레즈(M. Isabel Miguel Perez) 교수 등 5명이 편집장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게재된 류 박사의 논문은 ▲ 프리모 시스템을 확인하는 새로운 조직 확인 방법 ▲ 새로운 생체 조직으로써 프리모의 생리 기능에 대한 전기생리학적 가능성 ▲ 종양 조직에서의 프리모 존재 등 프리모 시스템의 조직학적·형태학적 연구 ▲ 프리모의 생리적 기전연구 결과 ▲ 프리모 시스템의 기본적 개념 및 현재까지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류 박사는 "현대 의학은 질병 치료를 위해 혈관과 림프관의 기능에 주목해 왔지만, 최근 인체의 새로운 순환계로 프리모가 확인되면서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05376
굿잡스 15-02-25 02:19
   
한국인의 중풍 구급약 우황청심원

고려 때부터 내려온 전통 秘方을 현대적으로 승화하다


고창남 교수가 20대 남성 10명에게 이 병원에서 만든 우황청심원을 하루 두 번씩 먹게 한 후 뇌혈류초음파를 이용해 중대뇌동맥 혈류, 뇌혈관 반응도, 평균혈압 및 맥박수를 측정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우황청심원을 먹은 후 뇌혈류가 증가했으며, 하루에 한 알 먹을 때보다 두 알 먹을 때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됐다. 효과는 약을 먹은 지 30분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2시간 후에 가장 높게 나왔으며, 3시간 이후에는 약효가 점차 줄어들었다.

또 20~35세의 성인 남성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또다른 실험에서 우황청심원을 먹으면 자율신경계, 특히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몸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되고 부교감신경이 억제됐다가 이 두 신경계가 균형을 이루면서 진정작용이 생기는데, 우황청심원이 두 신경계가 균형을 이뤄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 것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8/20141128028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