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란 땅덩어리는 어차피 수 많은 민족이 주인자리를 차지했던 그런 곳입니다.
지금 한족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도 사실 진짜 한족의 후손이 아니라, 대부분 몽고, 거란, 여진족, 한민족의 후예들이죠.
진짜 한족은 거의 타민족의 노예로 살았던 민족이고...
그러니까 중국은 우리처럼 민족주의적 역사관을 절대 가질 수가 없습니다.
지금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땅에서 일어난 역사는 모두 중국의 역사라는 영토주의적 역사관 만을 주장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중국땅에 존재했던 고구려도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는 겁니다.(고조선은 한사군 설치로 인해 주장 안하고...)
만주족의 청나라도 중국의 역사이고, 수 많은 민족들이 땅을 분할해 통치했던 춘추전국시대, 5호 16국 시대도 전부 중국의 역사라고 우기는 거죠.
이 주장이 깨지는 날, 중국의 분열이 시작될 겁니다.
아마 문화혁명도 너무나 많은 타민족의 문물이 중원땅에 남아 있어서, 디폴트 차원에서 단행했을걸요?.
안 그러면 중화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것들을 강요할 명분이 없었을테니...
고구려 역사 날조하던거 광개토대왕비 100여년 전에 발견되면서 발리기 시작하고 50여년 전에 중원고구려비 발견되면서 제대로 발리고...10년 정도 전에 발견된 지안고구려비는 중국이 숨겨놓고 보여주지도 않고 있죠..보존상태 최상급이라며 흥분하더니 비문 내용에 뭐가 있길래..중국인 절반 이상은 한족도 아닌 이른바 오랑캐들인데 국력 약했던 한족 국가들과 문화 미개했던 오랑캐들 연합국가에서 지들 좋았던 점만 편집해서 이상한 쇼비니즘에 빠진 것이 이른바 중화사상이라는 거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