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2일자, 뉴욕 타임스

http://www.nytimes.com/2011/06/02/nyregion/korean-grocers-a-new-york-fixture-are-on-the-decline.html?partner=rss&emc=rss&_r=0

제목 : 뉴욕의 명물, 한국인 수퍼마켓들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계 이민자인 한 주씨는, 끊임없이 바나나를 나르고 우유 상자들을 나르고 하면서, 수십년전에 그의 부모님들이 가게를 열었던 때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갖춘 맨하탄의 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부모님들을 중산층으로 이끌었던 가게는 이제 건물 임대료만 거의 낼 수 있는 정도에 이르렀다.

한 씨는, 옆의 다른 두 가게의 한국인들처럼, 사업을 접거나 팔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런 생각은 이미 수백명의 다른 한국인 가게 주인들이 실행에 옮긴 것이다.

수십년동안 "한국인 가게"는 뉴욕의 전통(이민자들이 세운 자영업)을 실현 시켰다. 그리고 뉴욕시에 있어서, 옐로우 택시와 프레첼 가판대(역자주 : 한국으로 치면, 붕어빵 가판대)만큼 뉴욕의 명물이 되었다.

스파이크 리, 제리 싸인펠드는 초창기에 이들로 부터 영감을 받았었고, 알 샤프톤 목사는 한국인 가게들에 대해서 보이콧 운동을 벌이기도 했고, 뉴욕시 줄리아니 시장이 첫 시장 출마 선거 운동당시 슈퍼마켓의 한국인 주인들을 주요 상징으로 활용을 했었다.

이제, 그들은 시들어 가고 있다.

12시간 교대 근무중에 한 씨는 "내년에 오시면, 저 여기 없을 지도 몰라요"라고 말했다.

한국인들은 아직도 뉴욕의 동네 수퍼마켓들을 장악하고 있다. 뉴욕 한인 연합회에 따르면, 뉴욕시 가게의 70%가 한국인들 소유라고 한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자영업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계속 오르는 건물 임대료, 갈수록 커지는 온라인 마켓과의 경쟁, 대기업과의 경쟁, 갈수록 강화되는 뉴욕시 위생과 공무원의 깐깐한 조사와 벌금- 때문에 그들의 사회적 지위는 약해지고 있다.

그들은 또한, 그들 부모들이 자영업을 시작했던 가장 첫 번째 동기 - 내 자식 만큼은 나보다 훨씬 더 크게 성공을 시켜야지 - 때문에, 사업을 접으려고 하는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

수십년동안 그 가게를 운영해 왔다는 집안의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한(42세)씨는 자신의 두 십대 아들들이 가게를 운영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었다. "애들 성적이 안 좋을 때, 제 아내가 저 한테 그러더군요. 애들을 평생동안 동네 수퍼마켓에서 일만 하고 있는 당신처럼 만들거냐고요"

퀸즈 칼리지 사회학과의 민평갑 교수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1995년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약 2,500여개 였지만, 2005년 즈음에는 그 숫자는 약 2,000개로 떨어졌고,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민 교수에 따르면 네일 샵이나 세탁소 같은 서비스 사업이 동네 가게보다 한국인 자영업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사업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작은 가게는 살아 날 수 없습니다. 동네 수퍼마켓 사업은 끝났다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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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드맨에서 한국과 관련된 장면이 나온 이유

1. 배경이 한국 슈퍼마켓인 이유 : 영화 배경이 뉴욕시이기 때문임.

2. 꽃 냄새에서 김치 냄새가 난다면서 욕한 이유 :

- 1/3은 여배우의 성격 자체가 불량한 사람이기 때문임

- 1/3은 한국 비하하려는 목적

- 1/3은 지구상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국가인 "한국"을 영화속에 일부러 집어 넣어서, 세계적으로 흥행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 (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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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국가인 "한국"을 영화속에 일부러 집어 넣어서, 세계적으로 흥행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 (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함 )

<-- 지금 이 글의 댓글들을 보면, 친일네티즌 X키 들이, 이 부분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있군요. 이미 처음부터 다 예상을 하고 있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