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시리즈 소설의 원작자 안제이 사프콥스키
20년전 CDPR이라는 게임사가 수익의 일부를 저작권료를 주겠다고
먼저 제안했으나 "게임 따위로 번 푼돈 관심없다. 어차피 수익도 못낼 것"
이라며 $9500로 퉁침.
그리고 관심을 끊고 개발에 일절 관여를 하지 않았다.
게임판 스토리도 아예 모를 정도.
그러나 예상외로 게임이 대박을 치고 원작소설보다 훨씬 유명해지자
"내 소설 인기에 빌붙어 성공했다" 라고 하질않나
"게임 때문에 내 소설이 피해를 본다" 며 한동안 게임사를 까는 나날을 보낸다.
그나마 여기까진 게임사도 팬들도 이해를 해줬다.
그런데 최근 변호사를 대동하고 계약에 문제가 있었다며 1600만 달러를 요구.
게임사는 계약서 사본을 공개하며 논리적으로 반박했으나 그러거나 말거나
원작자는 법적 소송을 선언하면서 소설팬, 개임팬 모두 뒷목잡고 쓰러지는 중
참다못한 메트로 시리즈 작가 드미트리 글루홉스키
" 교만하고 이기적인 머저리", "배은망덕하고 멍청한 꼰대"
게임덕에 유명해지고 게임이 아니었으면 해외진출도 못했을 것이라며 폭풍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