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인가 경복궁에 갔습니다.
그동안 복원을 해서 그런지 더 넓어진듯 하기도 하고 색다른 체험공간도 생겼더군요.
그리고 결혼식에나 한번 입을까 말까한 한복이 오색으로 넘실대더군요.
젊은층의 한복입기는 중,장년층 이후로 사라지진 않을까 걱정하던 한복을 단번에 뒤엎네요.
경복궁만 관람하는 것보다 다양한 한복 보는것도 시각적 즐거움을 주더군요.
경복궁 입장시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 혜택은 신의 한수인듯...
싸드 어쩌고 해서 중국인 좀 줄었는가 했는데... 바글바글
관람객 반은 한복입은 우리 청년들, 반은 중국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