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대 아주머니가....
껍질도 약이 되는거라면서....껍집도 같이 먹으라는데....
도대체, 어디에 좋은건지는 설명이 없고....
더더욱 조리법도 안알려주고...그냥 같이 먹으라는군요....
감자칼로 삭~삭~ 긁어낸 다음...옥수수 찌듯이 찌면 될까요?
아니면, 껍질은 그냥 버리고....콩 낱알만 골라 쪄먹는게 좋을런지....
아무튼, 요놈 앞에 놓고 담배 한대 피면서 고민중입니다.
맨 아래쪽 넘이 정확하게 30 cm
저거 3,000 원에 사왔으니까....한 줄?에 600 원 꼴이로군요.
한 줄만 먹어도 끼니가 될거 같은딩....ㅋㅋㅋ
보통 때...작두콩 까놓은거 사다가 자주 쪄서 먹었더랬습니다.
크다 크다 해도...성인남자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였는데.....
저건 커도 너무 크네요.
잡아보니 그립감이...딱~ 검도용 목검 손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