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비해 많이 쓰는 편이라고 봅니다. 일본만 비교하면 적게쓰겠지만요.

유럽은 공기 좋지 않나요?

유럽도 공기 안좋은 지역은 있을거고, 멕시코시티 같은 곳이나, 엘에이 공기 안좋은건 유명하잖아요.

이 나라요, 안전 벨트 할려는데 궁상맞게 저보고 왜 하냐고 단체로 추궁하는 나라입니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불감증에 휩쌓여 있는 느낌이랄까, 안전이나 건강에.

한국 사람들은 건강에 너무 안이한거 같아요.. 이렇게 공기 안좋은날에는 마스크좀 쓰고 다녔으면 좋겠내요

저도 어릴때 할아버지차 많이 타고 다녔는데
안전벨트 맬때마다 할비실력 못믿냐며 욕먹었던.. ㅋ
(근데 정작 할아버진 맨다는)

이 나라요, 안전벨트 안매면 안됀다며, 운전면허 따고, 최초로 운전할 때부터 습관을 들이라고 추궁하는 나라입니다. ㅋㅋㅋ
내가 사는 한국은 다른 한국인가요?
전체적인 안전불감증은 인정하긴 합니다 ㅎㅎ 좀 쓸데없는 곳에 겉멋이 있긴한 듯.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선 경각심이 없는 편이죠.
제 몸 챙기는 행위에 대해 쿨하지 못하다고 평하는 분위기도 있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많이 쓸것 같아요.  아직 몇년 안돼서...

한국은 안전불감증이라기보다는 그냥 사람값이 똥값인 나라라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방사능 오염속에 사는 일본인 취급정도는 아니겠지만요...

안전에 관한 불감증은 우리 아버지 세대까지가 정말 극악적이고 지금2~30대 세대들은 그래도 많이 인식이 좋아진편이죠...

저도 오늘 마스크 쓰고 나갔습니다
여친것도 사주었는데 안썻더라고요
여자가 마스크쓰면 성형한걸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말에 ㅜㅜ
이해가 가더라고요

저도 평소 의문입니다. 저는 제가 감기걸렸을 때도 꼭 쓰거든요. 기침이나 재채기라도 했다가 남한테 피해주면
안돼니까...근데 그러지 않고 하물며 손으로 막지도 않고 그냥 기침하고 재채기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솔직히 본인이 쓰기 싫어서 안써서 몸 나빠지는건 옆에서 보는 사람이야 안타깝지만 본인마음이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감기같은 경우는 남에게 피해를 주잖아요. 전염될 수 있으니까.
좀 그랬던게...저희 언니가 조카 낳을때 시어머니께서 독감에 걸려 링겔까지맞고 몸 아픈데도 손주보신다고
오신 건 고맙고 좋은데 마스크도 안하고 애 앞에서 기침 막 하시고.......막 태어났는데ㅠㅠ

저는 멋으로 검은색 마스크 끼고댕김

물론 추워서 그런것도 있음

안전불감증 단연 세계 1위 입니다.

몰라서 안쓸수 있다고요? 친구들이랑 친척들, 가족들까지 제가 그렇게 설명해줘도 안씁니다. 오히려 저를 유별난 사람 취급 ㅋㅋㅋ

귀챤아서............

황사 및 다용도 마스크 100개 주문...

2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어요.

우리집 애들이 다른 애들은 착용 안한다며 잘 안쓰려고 한다는...


황사도 황사지만

독감걸렸으면서 입도 막지 않고 콜록거리는 인간들이 제일 더러움.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더러운  족속들이 더러 있더군요.

이것도 크게 보면 안전불감증이죠.
위험을 인지하고 회피하는건 개인의 의식이 가장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특유의 "괜찮아, 안 죽어" 같은 무한 긍정의식 때문일까요? ㅋㅋ
어제 제가 요즘같은 대기 상황에선 공지청정기는 필수라고 했더니
오버하지 마라. 깨끗한 물에 살던 물고기가 더러운 곳으로 가면 죽는다는 식의
좀 비아냥거리는 투로 댓글을 다신 분이 있으셨죠. 

전 위험은 무조건 회피해야 하고 위험에 장기간 노출되면 죽을 확률 또한 같이 비례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작은 위험(황사, 미세먼지)을 습관적으로 회피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위험(질병, 사망)이 왔을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제발 이런 날에는 마스크 쓰고, 야외 활동 자제하고, 창문 닫고, 집에서 공기청정기 틀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사람으로 오해 받을까봐 전 마스크 못쓰겠더라구요.

:3c 윗 분들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면, '주변의 시선때문에' 마스크를 안쓴다는 의견과 '그까이것'이라는 안전불감증 의견 등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네요.

어디서 활동하시는지 몰겠는데 제가 가는곳은 마스크 정말 많이 쓰고 다니던데요;; 특히 여자들.. 특히 아주머니들 ㅎㄷㄷㄷ
근대 올해 첫 대규모 황사라서 아직 준비가 안된것일수도 ㅎ
좀 더 지나면 많아질듯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저도 뉴스에서 미세먼지 농도 높다고 방송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밖에 그냥 나가거든요 밖에 오래있을 것도 아니고 해서...
딱히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어요 답답하기도 하구요
특히 북극물범님이 말씀하신 '괜찮아, 안죽어' 라는 생각..(뜨끔::)
앞으로는 좀 더 신경써야 겠네요ㅎㅎ

안경껴가지고 마스크 쓰면 앞이 안보여요...

뼛속깊이 체질화된 안전불감증과 체면의식떄문이겠죠.황사 미세먼지가 얼마나 나쁜건지 몰라서 그냥 모래나 먼지로 여기지 그게 1급발암물질 덩어리구 미세먼지 자체가 폐를 망가뜨린다는 자각이 없다는.

귀찮고 거추장스럽고 당장 집에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같이 심하면 분명히 고려해볼만 하지만 당장 집에 없는 것도 무척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번역 미끼글 같네요.

병걸려 보이는 것처럼 보일까봐 여서 아닐까요.

마스크 많이 쓰든데요. 안쓴 내가 이상할 정도로

일본은 원전사고 이후에 많이 착용하는 것 같던데..

마스크 착용하실 분은 미세먼지를 걸러 줄수 있는 마스크를 사세요.
암거나 사면 안되요!

일본에 비해서 마스크 안끼는거 아닌가여?
다른나라 돌아다녀도 마스크끼고 돌아다니는 국가는 일본밖에 못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