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중방역수의사로 36개월+@(4주 훈련) 복무하고 나온 사람임을 먼저 밝힙니다.
저 ****들이 하는 짓이 속칭 페미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게
지금까지 쌓아놓은 커리어(면허)도, 특기사항도 ㅈ도 없으면서
그저 (비)양심적 병역거부를 들고 국방의 의무를 날로 먹을려고 하고 있단 말이죠.
당장 36개월인 대체복무만 해도 얼마나 많은데 꼭 현역의 1.5배를 원하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저 잉여인력을 요긴하게 써먹을데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어디 인간 쓰레기장 이런데 있으면 다 싹 집어넣고 소각 버튼 있으면 누르고 싶네요.
공중보건의나 공중방역수의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학력과 그에 따른 면허증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어디서 굴러먹던 개뼈따구들이 아니라, 당장 군대에 들어가서 썪는것 보다
밖에 나와서 전국 각 시군의 일손 부족한 곳에 투입을 해야만 한다고 나라에서 인정했기 때문에
대체복무를 주는거지요.
당장 공중보건의랑 공중방역수의사 폐지 한다고 하면
대도시 제외한 대부분의 보건소는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의사 인력난이 심화되고,
시군 인수공통전염병 및 가축방역 인력은 거의 전멸한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과 거의 비슷한 일을 하기에 중위, 대위 월급을 주면서 부려먹지요.
비합숙이 원칙이지만 공중방역수의사의 경우에는 일 터지면 집에 못 가거나 잠만 자러 가구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비상상황을 계속 감내해야 합니다.
(14년도부터 매년 최소 5개월 이상 비상시국이인게 참..)
근데 저 놈들은 그런 것도 아닌데 단지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병역 대체복무를 준다는 발상이 전 진짜 이해가 안 됩니다.
쟤내들 할 줄 아는게 있을까요?
아니, 쟤내들 나와서 대체 뭘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이번 기회로 세 엄청 불리면서 포교나 하겠네요.... 대체복무가 나라에 큰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고
자꾸 소수 인권 챙긴답시고 다수를 병X만드는 것 같아 착잡합니다.
제발 대통령님.. (물론 판결은 대법원이 한 거지만 양승태 이후 믿음이 싹 가신지라..)
소수의 인권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의무를 지는 다수도 생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다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놓으면 누가 미쳤다고 현역 갈려고 하겠습니까...
국방부의 다치면 느그아들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신성하다는 국방의 의무를 진 사람과 질 사람들이 최소한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대체복무로
현역을 택할 때 박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네요. 끝.
(아 그래도 전 반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현재 대통령을 큰 의미에서 지지하는 편입니다.
술 마시고 쓴거라 글이 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