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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임금은 19개월째 감소(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일본의 명목임금이 지난 1월까지 11개월 연속 상승했다.일본 후생노동성이 3일 발표한 월간 근로통계조자 속보치에 따르면 잔업 수당·보너스 등을 포함한 1월의 일본 근로자 1인당 현금 급여 총액(5인 이상 사업장 기준)은 27만2천779엔(약 250만원)으로 전년대비 1.3% 올랐다.고정급은 1월에 전년대비 0.8% 올랐고, 비고정급과 특별급여는 2.6%와 10.8%씩 상승했다.일본의 명목임금은 이로써 지난해 3월 이후로 매달 전년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상승률은 종전 1.6%에서 1.3%로 하향 수정됐다.지난달 실질임금은 전년보다 1.5% 감소해 19개월째 내리막을 걸었다.하락폭은 전달의 1.7%에서 축소됐다.임금의 지속적 상승 여부는 아베노믹스에 따른 경기 선순환의 핵심 고리로 여겨지고 있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취임 후 지속적으로 재계에 임금을 올릴 것을 주문해왔다.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일본은 어떻게 살기가 더 힘들어질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