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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3 12:08
파트리샤 아퀘이트가 드디어 아카데미 상 받았군요
 글쓴이 : asdf1478
조회 : 845  

영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주인공 롤 중 하나인 트루 로맨스의 알라바마 역으로 대중들을 열광하게 한 지 22년만에 첫 아카데미 수상이라는 게 그간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네요.

이번 보이후드에서도 사실상 주연이나 다름 없는 롤인데도 조연상으로 밀려나야 했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편견의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에게 결국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팬들은 참 뿌듯하겠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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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꽁 15-02-23 13:15
   
개성적으로 생긴 마스크, 특이한 목소리, 그리고 뻐드렁니.... 진짜 배우같은 느낌이 드는 진짜배우.

미드, 미디엄으로 유명하죠.
킁킁 15-02-23 13:28
   
엇! 앨리슨 드봐~~
그럴리가 15-02-23 17:38
   
페트리샤 아퀘트는 미드 미디엄보다는 팜프마탈같은 매력의 여배우로 더 유명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미디엄에서의모습은 중년의 여인 모습이라 그다지 매력이... 젊었을 적에는 섹시 심볼과 같을 정도로 섹시함을
발산하던 여배우였는데.... 세월의 흐름이 안타깝습니다. 하하
그럴리가 15-02-23 17:40
   
막 노출을 하는 그런 섹시심볼 말고 그냥 얼굴 자체나 분위기, 목소리, 연기가 그냥 섹시 그자체였습니다.
눈빛도 한목했고... 후덕한 중년 여인의 모습이 된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럴리가 15-02-23 17:42
   
페트리샤 아퀘트의 데뷔 영화는 나이트메어 3입니다. 십대 여자애로 나오는데, 이 때 당시  미혼모였다고 하더군요.
아퀘트 가 는 형제 자매도 영화배우가 있고 부모도 영화배우라고 알고 있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