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생활 이런거 좋아봤자 소용이 없네요
겸양 미덕? 나라로 보면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결국 관련이 없네요
사람좋은거랑 국민들이랑은 별개네요
개인적으론 이재명 스타일이 대통령이 되어서
싸그리 다 밀었으면 합니다 적폐도 많고 정책도 개판이고
입법부 사법부 간접적으로 제어할수있는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남녀갈등을 부추기면서 출산율 얘기하는 바보들만 모여있는거같네요
다 떠나서 이재명 같은 똑부러지는 스타일이 나온다면
전 무조건 찍습니다 사생활이 국민들 밥먹여주지 않는다는걸 이번에 느낍니다
정치만 잘하면 됩니다
요새 아주 절망적인 느낌을 받네요. 진짜 페미나치 공화국이 되어버림. 자한당 무너뜨리고 이제 나라가 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구나 했떠니 이지경이 될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트럼프를 대하는 미국 진보 언론들의 더러운 모습을 보면서 진보의 도덕적 우위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했고, 오늘날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서 진보에 대한 희망을 잃었습니다. 진보는 전혀 도덕적 우위에 있지 않음.
정치발언이라 조심스럽고, 마치 정치인 실드치는 것마냥 비춰질 수가 있겠는데,
전 예나 지금이나 정치소신만큼은 국민이 주인이며, 정치인은 대리인이라 여깁니다.
그래서, 주인된 국민이 스스로 빠를 자처하든가? 맹목적인 지지등에 부정적입니다.
역으로, 정치인의 입장에선 좀 극단적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소위 중도란 색이 있죠. 흥하기 어려운 색이죠.
왜냐면, 중도란 어떤 의미로 실리주의라 보고, 융통성있게 상황에 대처하는 것인데,
옆에서 보기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박쥐이자, 소신없는 행위로 치부하죠.
한마디로, 한쪽 색으로 강하게 어필해야, 욕하는만큼 지지도 생기는게 현실입니다.
모든 정치인이 극단적이라면, 그것이 먹히는 현실도 고쳐나가야 한다 봐요.
결국 정치인이란 표를 먹는 집단이며, 그 표를 주는 것이 국민입니다.
먹히니깐 하는 것이에요.
그놈의 흑백논리로 적군과 아군을 구분해 정의를 부여하면,
확실한 지지기반이 생기거든요. 사회 분쟁꺼리는 정치인에게 나쁜게 아님 ㅋㅋ
제가 윗댓글은 초점을 국민에게 맞춰서 정치인에 놀아나지 말란 의미로 적었지만,
지금 댓글보니깐, 하고 싶은 말씀은 이쪽이셨나 보군요.
정치인들 웃기는게 법안을 서로간의 딜 상품으로 생각함 ㅋㅋㅋ
내가 이거 해줄테니, 저거 해달라 ㅋㅋㅋ
말씀하신 소위 상식선의 법안이라도, 이 법안이 잘되서,
상대 당이 득을 보면 어쩌지? 아주 ㅈㄹ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또한, 상대에게 갈 표심이 두려운 것이겠지만요.
그래서, 전 예전에 거대여당과 소수야당들이 있어야한다고 보았는데,
이게 또, 저번 정권처럼 거대하다고 지들끼리 썩대요? ㅋㅋ
걍 국민이 종나게 감시하고, 사회분위기 자체를 고쳐야 하는데,
우리 세대에서도 이것이 과연 이루어질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아 저도 정치이야기는 찿아가서 잘 안해요.
정게는 물론이고, 이슈게야 맨날 남여문제라 신물나고.
하지만, 가급적 챙겨듣는 것이 KBS1의 열린토론이고(정말 추천함)
운전중엔 언제나 정치관련 뉴스나 진행만 듣고,
검색도 거의 정치권 먼저 합니다.
어차피 색깔론이 강해서 정치이야기는 결국 감정싸움만 되지만,
관심의 끈은 놓치 마세요 ㅎㅎ 주인이 포기하면, 대리인들이 주인행세합니다.
아랫글에 아까 댓글 적었는데, 이글 먼저 봐서 문맥을 몰랐음 ㅋㅋ
이것때문에 소통의 문제가 있었군.
전 걍 이글만 보고 댓글을 바로 적어서요 ㅋㅋㅋ
필자님 의도와는 다르게 제가 좀 헛다리를..
솔까 제가 좀 페미나 양성평등이네 좀 등한시하긴 합니다.
댓글이 아니라 실제로 보시면, 예상이상으로 쓰레기일텐데 ㅠ
여하튼, 여성폭력방지법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들만의 리그라고 조금 치부했던 것이 사실이라, 좀 흘려들었;;
이 부분은 제가 소신을 말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어서,
하신 말씀 유심히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작성일 : 18-12-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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