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한국인구만큼 부자가 있다. 이걸 믿는 얼간이들이 꽤나 많습니다.

심지어 언론에 그정체가 나왔는데도... 한국인구만큼 있다고 언급하는 언론도 가끔 보이죠.

그럼 중국에서 말하는 천만장자 억만장자라는것이 무엇일까?

2012년 한국 원화 기준으로 18억원이 중국에서 말하는 천만장자입니다.

그럼 그 열배가 억만장자 그러니까. 원화기준으로 180억원인거죠

그럼 한국인구만큼의 부자라는것은 무엇인가? (위에 천만장자 억만장자는 그 이상일테니까)

2000년대 초반 당시 원화 기준으로 20만원 이상 받던 중국인들을 중국인들이 부자라고 불렀던것을 한국의 기래기들이 직역해버린것입니다.

그러니 한국사람들은 부자가 그렇게 많아? 라고 생각한것이죠. 한국 전국 평균은 아니지만 서울시라고 할때 부자라고 한다면 중국기준 천만장자보다는 억만장자에 가까운것이 한국사람들의 평균적인 인식이라고 볼수있을겁니다.

18억원이라고 해도 하우스푸어들이 있는것이 한국의 현실이기도 하니 부자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겠지요.

물론, 지방으로 갈수록 아파트 가격에 대해서 현금 18억원에 대한 체감은 전혀 다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