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절반이 불체자 되는 태국에 관광홍보.
전남도가 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적극 활용,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태국인 관광객 전남 유치 확대 협약을 지난 1일 태국에서 체결했다.
지난 5월 ‘무안-방콕’ 정기노선이 취항함에 따라 관광공사와 전라남도가 태국 관광객 맞춤형 전남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 필요성에 공감해 현지에서 협력 방안을 강구해왔다. 그 결과 이날 태국 방콕에서 ‘태국 내 전라남도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태국 유력매체 활용 미디어 홍보와 여행업계 초청 관광설명회, 전남 여행상품 개발 및 모집광고 등 ‘관광상품 판촉’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무안공항을 통해 전남을 방문하는 태국 관광객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