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政府宣布,上個月日本的貿易逆差達九千六百四十億日圓,大約兩千七百億台幣。
七月日本的進口增加了百分之二點三,達到七兆一千五百億日圓,出口成長百分之三點九,有六兆一千九百億日圓。
日本政府說,由於核電廠停役,日本進口的石油和天然氣大增,所以貿易出現赤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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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발표에 의하면 7월 일본의 무역적자폭이 9,640억엔을 기록, 거의 10조원의 무역적자를 기록
했다고 하네요. 수출이 3.9% 늘어났음에도 원정가동 중지로 인한 천연가스와 석유수입증가로 기록적인
적자를 달성했네요.
근데 야후재팬과 대만의 언론기사에는 중앙일보의 기사를 인용해서 "가마우지 신세인 한국, 중국에
덜미를 잡히고 일본에게 모든걸 빼앗겨"., 또는 "일본과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한 한국,침몰하나?."
등등 자극적인 기사도 많네요., 뭐, 자국민들의 눈을 외부로 돌려서 물타기 하는거죠.
물론 엔저영향으로 한국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로 인해 중국현지 공장에서의 로컬소싱비율이 올라가서
상대적으로 중국에 수출물량이 많은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중앙일보에서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중국기업에 수출중인 회사를 예로 들어서 과거 이 원료를
수입하던 중국현지 공장에서 중국기업쪽으로 물량을 돌리는 바람에 올해들어서 중국으로의 수출물량이
"0" 이다라는것을 강조해서 기사쓴것을 인용해서 까고있군요., 자국은 무려 250조나 되는 천문학적인
돈을 국채이자비용 충당에 쓰고 또한 중앙은행이 정부의 지시(거의 명령이죠)로 무제한으로 국채매입해서
부실을 가득안고 있는지는 생각이나 할까요?., 거기다가 국방비를 50조이상으로 올리고 소비세도 8%
에서 조만간 10%로 현실화해서 조만간 막장으로 가자고 하는상황인데도 여전히 모든눈길은 한국만
향하고 있네요. 물론 꼬봉인 국가도 열심히 확대재생산해서 부추기고 있고..,
원래 로컬소싱비율이 70% 넘어갔습니다., 중국현지공장에서., 그동안 품질문제때문에 현지공장에서
60%이하로 낮추어 오던것을 엔저등의 영향으로 중국로컬기업 소싱비율을 올린건데 문제는 피해가 중소
기업측으로 전가되니 중앙일보에서 기사한것 같은데 이부분은 해법이 하나죠., 중국로컬기업이나
대만기업들과의 경쟁에 있어 품질,가격우위 전략으로 나가는수 밖에 없죠,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나라가 똑같죠., 후발경쟁자보다 비교우위적인 면이 없으면 결국은 도태되는것은 시장의 원리니
말이죠. 가마우지는 좀 그렇네요., 편광판 필림이나 실리콘 웨이퍼의 원재료를 예로 들어서 가마우지라고
하면 뭐.., 하기야 이렇게 따지면 많습니다., 사출원재료인 레진이나 기타 멤브레인 막의 원재료등
소재관련은 솔직히 일본기업의 기술력이나 개발력을 따라가기 힘드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