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속시원하게 전국을 단위로 검사를 안 하지요.

대표로 서울만이라도 속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방사능 수치가 다른나라 수치보다 좀 높다고 한거 같은데. 자연방사능 수치....

방사능검사는 핵종으로 분류해서 다루죠.

문제가 되는 요오드, 세슘, 플로토늄은 자연방사능으로 나오는 노이즈와는 다릅니다. 에너지의 양도 다르고요.

자연이나 인공이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원소마다 방출되는 방사선의 종류나 에너지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한국평균이 3.6mSv/year 이고 세계 평균이 2.4mSv/year입니다.
세계 평균의 1.5배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고 이는 한국 지질구조상 화성암인 화강암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굳이 원소로 따지자면 라돈 원소가 많은 편입니다.

방사선은 햇볕이 강한 적도지방이나 오존층이 얇아지는 극지방, 대기가 얇은 고지대등에서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처럼 화성암 지형이 유럽같은 변성암지형이나 퇴적암지형보다는 많이 나옵니다.

100mSv 이하에서는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흠 그렇네요 자료를 제가 찾기가 어려운건지 아예 조사를 안하는건지 알아도 쉬쉬하는건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