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주간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주는상으로 금요일 저녁은 친구들이나 여친을 만나 밤세워 놀고
토요일 아침에는 혼자 어떤영화 볼지 생각 안하고 제일 시간대가 빠른 영화를 보곤 합니다. 어린이 영화든
다큐영화든 상관 안하고요. 근대 이게 나름 영화 즐기기엔 좋은거 같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도 없고
조조할인에 카드포인트 할인까지 하면 2,500원에 영화를 볼수 있고, 아무 기대도 안하고
영화를 보기 때문에 어떤 영화를 보던 생각보다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나오는 편이거든요.
어제 한국 영화 화장이라는걸 보고나왔는데 너무 현실적이라 마음을 무겁게 만들면서도
나름 공감도 많이가고 정말 인상적인 영화네요.
여친이나 친구나 누구랑 같이가서 보시기앤 좀 울적해질수도 있으니 비추고요.
혼자서 보기는 좋은영화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나이 30~40대 남자라면 한번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