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왜 말이 안된다고 하는지요?
일본왕도 백제 후손이라고 하는데. 몇 백년 전이라도 혈통적으로는 맞는 것인데...
혈통적 특징과 역사적 사료로도 알렉산더왕때 원정군이 정착한것인데...
문화적으로도 알렉산더 원정군의 영향으로 간다라 미술 양식에 영향을 받았고, 그래서 우리의 석가 모니 불상에 주름이 그 시대때 영향을 받은 건데...
역사적 문화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게 그 마을 주민들에게 금발ㅡ벽안 뭐 이런게 나타나서 로마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는데;;
사실, 내가 생각할땐 그 주민들은 로마쪽보단, 투르크계나 강족계열들과 섞였을거 같더군요.
물론, 이탈리아에선 인정도 안하고, 중국에서 관광업으로 키운다고 막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 중..
카레전투에서 패배한 로마군단의 후예가 파르티아와 흉노를 거쳐 중국까지 넘어갔다라는 얘기는 예전에
국내에 소개된적이 있어 흥미롭게 본적은 있지만 이문제와 관련해서 다른 기사와 달리 중국내 학자들의
찬반양쪽의 시선을 그나마 짧게나마 언급해주고 있네요. 과거 월지나 다른 이란계민족이 흘러들어왔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고고학자나 역사학자들이 그런걸 감안안했을리는 없다고 보고 흥미로운 소재이긴 하
지만 확실히 이다 아니가 얘기할수 있는 단계까지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