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생 4~5명이 한 식탁에서 먹는데..혼자 밥을 너무 개걸스럽게 먹어서 아주 신경쓰이네요~
생선이 나오면 제일먼저 중간에 반을 뜯어서 자기밥그릇위에 올려놓고 먹던지
동치미가 나오면 덜어먹으라고 조그만 접시를 줬는데도 동치미에 자기 숟가락 담그길일쑤입니다.
반찬도 진짜 전투적으로 먹네요~ (누가 뺏어먹나..진짜)
그리고 젓가락질할때도 자기가 젓가락질하지않은 반찬에 묻혀가면서 먹는데..진짜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진짜 하는행동이 그러니 가뜩이나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보이더라구요~
저한테 인사하는데 아예 대꾸하지도 않습니다.
진짜 에티켓은 아는지..식사예절을 부모님이 제대로 가리킨지 궁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