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만되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죠.
오래전에는 쉐인이라는 서부영화가 있었고.. 로보캅이라는 영화가 있었으며..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동화같은 영화도 있었죠.. 세월이 지나다보니.. 언제부턴가는
터미네이터가 명절 영화로 나오더니.. 에이리언 씨리즈물이 명절마다 나오기 시작했고..
요즘은 티비가 집안에 없어져서 무슨 영화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토렌을 검색하는데..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생기더군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Harry.Met.Sally.1989
해리가 샐리를 만날때.. 라는 영화의 토렌이.. 명절을 전후로 여기저기 올라와있네요.
좀 더 화질 좋고.. 음질 좋고.. 누군가 싱크를 다 맞춰놓았을 듯한 자막포함 토렌을 찾다보니..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며.. 그러면서 느낀게..
드라마는 한곳에 올려지면.. 우르르 여기저기 복사해져서.. 올라온 순서까지 똑같습니다만..
영화나 외국드라마는 조금씩 다르죠.. 이런 영화를 .. 아직도 찾는 누군가가 우리들 옆에 많이 있다는게 ..
같은 한국인으로서 행복해요..어찌 이런 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