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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1 16:37
도봉산서 50대 등산객 10m 미끄러져 들것으로 병원행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1,562  

안타깝지만...
 
비오는 날 등산갈 정도면 산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병에 가깝다.
 
헬기도 못 뜰 정도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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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롱 15-02-21 16:38
   
이런....
로마전쟁 15-02-21 16:38
   
비오는날 진짜 산길 미끄럽던데 조심하시지. 겨울에 산에서 미끄러진 분들이 골절이 더 많던데 비까지 오면 뭐..
달리기 15-02-21 16:49
   
도봉산 말바위에서 로프 놓첬다는거 보니까 등반 훈련중이었나보네요
가가맨 15-02-21 16:53
   
우리동네 단골 술집 주인이 등산가서 번개맞아 죽엇저...

이게 웃긴게...그 사람 부모님 건물중 하나를 땡겨서 증여받고 거기서 술집하다가 얼마안가서 죽어버려서...

재산문제때문에..
초승달 15-02-21 17:16
   
왜 비오는 날에...등반을 ㅜㅜ
스랜트 15-02-21 17:23
   
비오는날 등반은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데..
한밤에 등반하는 사람도 있음(주변에 실제 있음)
     
로마전쟁 15-02-21 17:51
   
헐 맞아요. 저 오후에 산행가서 어둑해지기 전에 산 내려오는데 그때 산 초입으로 올라오는 사람 종종 봤어요. 지금 올라가면 바로 어두워 질텐데 라는 생각 들던데 뭐하는 사람이길래 야밤에 산에가지 하면서 무서웠던 적이..
     
푼돈 15-02-21 17:54
   
야밤에 무겁고 큰 봉다리 들고 산타는 사람도 봤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