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 네이버 사이트 카테고리와 웹문서 카테고리를 통합해서 웹사이트로 만들어 버렸지요.

하지만 통합 이전에 많은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3년전 부터 웹수집 테스트를 12개월간 하였고,

웹문서 로직이 바뀌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통합을 이루었지요.

지금 네이버에서 사이트 카테고리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건 변경이후 혼란 방지를 위한 임시적인 조치일 뿐이고,

이제 얼마 있으면 사이트 카테고리는 완전히 없어지게 될겁니다.

말인즉슨 웹 에이전시들은 망했고,

네이버에 홈페이지 만들어 홍보 해야지 하는 중소규모 사장들도 모두 망한 거임.



이제 곧 블로그와 포스트 등을 통합으로 새로운 형태의 비슷한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지요.

어떻게 보면 블로그와 포스트가 없어지는 것이겠고,

다르게 보면 블로그와 포스트가 다른 방식의 서비스로 바뀐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현제 네이버 블로그는 기업입장에서 참으로 계륵과 같은 존재 입니다.

네이버 포스트는 이 계륵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서비스 입니다.

내년 12월이면 조금 기대가 될것 같네요.



네이버는 분기별로 서비스 업데이트가 있고,

매년 12월이면 서비스 부분중 큰 한축의 변경이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변경이 있을 예정이라면

아마 올해 각 분기별로 조금씩 업데이트가 되거나 새로운 변경사항들이 나오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