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아내와 남편이라던가, 그런 문제보다 자식이란 관점에서 뭔가 인간적 본능이랄까..
저도 해야한다고 보는 주의입니다. 안한다고 문제라고 보는 것은 또 아니고요.
단지, 자신이 안한다고, 결혼 후의 부정적 예에 동조하던가, 또 자신이 했다하여 독신의 부정적 예를 제시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보고 있슴.
넷상으로는 전자의 호응이 많고, 길거리만 나가도 아이 손을 잡고 가는 수많은 부모들의 화목한 모습이 예쁘게도 보이고,,뭐 글쵸.
같은 생각을 가진 상대를 만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니라면 조금 생각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사고방식이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괜히 상관도 없는 상대방까지 진흙탕에 끌고가서야 되겠느냐' 는 식의 생각들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고, 또 옛날처럼 결혼은 어떻게 해서든 하고 봐야하는 것이라는 분위기도 많이 사그라들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