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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9 17:19
김상중이 사극나오니 좀 적응이..ㅋㅋ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1,197  

김상중 좋아하긴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톤 때문에 좀 몰입이 안되네요ㅋ
그래도 이건 연기력으로 커버쳐서 적응 될듯한데

정태우가 서애대감 노비로 나오는건 목소리도 안맞고 미스케스팅..

왕역도 좀 안어울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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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5-02-19 17:24
   
그런데 말입니다~
캡틴박JS 15-02-19 17:29
   
선조역은 근엄이나 이런건 안어울리고
지금딱 좋은듯..
비굴하면서도 간교하고  정신분열증적으로 왔다갔다하고
항상 자괴감에 휩쌓여있고 콤플렉스 덩어리여서  순간순간 폭발하고
캡틴박JS 15-02-19 17:29
   
정태우는 진짜 왜나오는지 의문이긴 합니다.ㅎ
     
용팔이 15-02-19 17:30
   
마스크도 상당히 위화감드네요;;목소리도 거슬리는데
     
류현진 15-02-19 18:39
   
아역때부터 사극에 잘 나왔잖아요 대조영도 그렇고ㅋㅋ거의 왕이나 세자 역활을 많이 한걸로 아는데ㅋㅋ
Assa 15-02-19 17:39
   
제가보기에는 선조표현 잘했던데요ㅋㅋ 명분의 목숨걸고 방통이란 한계도 잘보이구요...근데 정태우는 태조왕건 최응일때가 나았죠. .
주한 15-02-19 19:03
   
그런데 말입니다~ ㅋㅋ
엔티 15-02-19 19:30
   
찾아보니 김상중이 이미 kbs대하사극 메인롤을 맡았던 적이 있네요.
제국의 아침이라고.. 왕역할이던데..
     
바벨 15-02-20 00:19
   
15년전에 KBS에서 태조왕건-제국의 아침-무인시대로 이어지는 고려전기를 드라마화했죠.
태조왕건이야 워낙 자주 케이블에 나오는 작품이라 다들 아시겠지만.
제국의 아침은 고려 4대 황제 광종의 이야기입니다. 광종역할로 김상중씨가 나오구요.
스토리는 태조왕건이 통일하려고 제휴를 맺은 전국의 호족가문을 누르로 전제왕권을 얻게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거죠..후에 그런 전제왕권이 의종시대 무인반란으로 이어지면서 무인시대로 넘어가는.. 나름 재미있었던 사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