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캐나다 시민이지만 미국에서 공부하는 고교생입니다.
가생이를 쓰면서 많은 회원분들이 의외로 연세 많으신 중년분들이 꽤 되신단걸 보고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올해 제가 이제 대학에 원서를 쓰게 되었는데요, 안전빵 대학등은 모두 캐나다로 넣고요 (아무래도 캐나다 시민이라 캐나다 대학 학비가 몇배는 싸서...)
미국엔 죄다 아이비리그 대학으로만 넣었다고 할수있습니다. 총 8곳입니다.
프린스턴
하버드
코넬
브라운
다트머스
펜실베니아 대학교
앰서스트 대학
시카고 대학
과는 역사, 동아시아 학과, 국제 관계학등을 두루 넣었습니다.
일종에 도박이죠 ㅎㅎ (기왕 넣보는거 걍 죄다 SKY로! 이런 심리?)
그래도 그동안 역사, 동아시아쪽 관련 활동들을 꽤 해오고 관심도 많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성적이랑 SAT점수도 괜찮고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실 진짜 기대 안하고 넣긴 했지만 의외로 6개 대학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았거든요...
프린스턴
하버드
코넬
브라운
다트머스
펜실베니아 대학교
에게서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번주에 마지막으로 프린스턴과의 인터뷰도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 인터뷰 요청 막 받는게 좋은 징조인가요?
누구는 적어도 50%안엔 든거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또 걍 랜덤이니 의미 두지 말라는 분들도 계시고
학교마다 다르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무슨 70% 합격 확정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인터넷에서 나름 찾아보긴했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나이 많은신 회원분들께 여쭤봅니다...
혹시 미국 입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