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1-16 21:57
말레이시아 장관 "한국 가수들에게서 벗어나라"
 글쓴이 : 자하드경제
조회 : 2,184  

최근 한 아이돌이 자신의 팬에게 가벼운 포옹을 했지만 문제는 그게 이슬람 히잡을 쓴 소녀라서
말레이시아 내에서 상당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오늘은 문화부장관이 직접 발언을 했네요

말레이시아 소녀들은 창백하고 예쁘장해서 기생오라비 같은 한국 가수들에게서 벗어나야 하다”며 “잘 생기고 키까지 큰 말레이시아 남자들에게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045658&code=41181111&cp=du

외모야 주관적 이니 그렇다 쳐도 키가 크거나 체격이 좋다는 발언은 당최...
그리고 이정도면 사우디도 그렇고 사실상 한국은 미국 다음의 
대중문화대국이라고 규정해도 문제가 없을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꽃피는봄 15-01-16 21:58
   
인간이 하지말라면 더 갈망할텐데
후지미츠 15-01-16 21:59
   
괜찮겠죠..뭐, 그쪽 문화부 장관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야..
찌짐이 15-01-16 21:59
   
하지말래이시아
견룡 15-01-16 22:01
   
잘 생기고 키까지 큰 말레이시아 남자들에게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평균키 남자 164.7 여자 153.3

대한민국 평균키 남자 175.23 여자 162.56
키미 15-01-16 22:01
   
그래봤자 더 초라해질 뿐이다......ㅋㅋ
백미호 15-01-16 22:07
   
... 그럴시간에 항공사들 체크나 하세요...
julie 15-01-16 22:07
   
말레이시아 평균 남자키 165 인데.. 큰가요?
명불허전 15-01-16 22:10
   
말레이시아의 일반 남성도 아니고, 소위 문화부 장관쯤 된다는 인간의 클래스가 일본 넷우익과 동급이군요.
할움 15-01-16 22:11
   
그냥 일반이라면 저런 말과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장관이라는 사람이 저런 영양가 없는 말을 ㅋㅋ
꽃피는봄 15-01-16 22:12
   
저 발언도 사실 걸고넘어가면 문제가 되는데.... 명백한 비하네요
처용 15-01-16 22:23
   
근데 말레이시아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가요?
어떻게 장관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 정도로 위기감인지 아니면 단순히 이슬람사회의 문화적 편협함인지
모르겠네요.
귀요미지훈 15-01-16 22:24
   
고도의 말레이시아 남자 돌려 까기?...ㅎㅎ
어흥 15-01-16 22:27
   
기생오라비 같다라... ㅋㅋ... 뭐 아이돌들이 좀 그렇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자국의 대중문화를 키우자는 의도를 갖고 저런 식으로 말한 것이라면,, 화술에 문제가 좀 있어 보이는군요.
박견유 15-01-16 22:45
   
말레이시아 남자들중에 비원에이포보다 키큰남자가 몇%나 된다고 ㅋㅋ
렛츠비 15-01-16 23:31
   
말레이시아 남자 평균키가 여자인 저보다 작네요 ㅋㅋㅋㅋ
릭스다 15-01-16 23:40
   
말레이시아 점점 비호감으로 변해간다.
장관이 저런식으로 말하니  그나라 수준을 알겠네요.
지해 15-01-17 01:09
   
잘못함 일본이 원하는대로 엮입니다. 조심해야지요
얼음인형 15-01-17 01:13
   
문화부장관이란 ㅅㅋ가 요점을 지적해도 모자랄 판에 국민들의 지지도 신경써서 쓴 약은 안 지어주고 단 사탕만 먹이려하네 어휴 그래서 해결이 돼냐?

기생오래비 같이 생겼다니 문화부장관이란 인간이 생긴 거 가지고 차별하네 닌 딱 말레이사아 처럼 생겼다 누가 봐도 언뜻 봐도 자세히 봐도 어떻게 보더라도 말레이시아인이다. 기분이 좋으면서 나쁘지? 그리고 그 사람이 누굴 만나든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니 니가 아니라 니네나라 대통령이라도 간섭할 자격과 권리는 없다. 심지어 부모조차도 자식에게 인생의 조언을 해주는 정도지 대신 살아주는 게 아니니 정작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지는 건 당사자가 해야할 몫인데 부모조차 그럴 수 없는 상황에 전혀 관련없는 문화부장관이란 공직자가 문제의 본질을 지적하지는 못할 망정 본질을 흐리며 엉뚱한데 화를 돌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