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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8 22:28

맥주는 라거랑 에일이랑 나뉘잖아요?

글쓴이 : 화성이고향

국내외적으로 라거맥주가 대세고요

저온에서 발효한 맥주라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라서 그런지..

에일은 상온에서 발효한 맥주라서 미지근하게 마시는 맥주

알콜도수가 높다고 하던데

에일맥주는 보통 도수가 몇도나 하나요?

며칠전에 벨기에 맥주가 유명하다고해서 한병 사왔는데

마튼즈 맥주라고 5도로 나와있네요

라거맥주인가요? 에일맥주인가요?

에일이면 냉장고에 있는거 밖에 내놓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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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크루 15-02-18 22:32 시중에 파는건 이미 다 숙성시키고 파는거죠 그리고 보통 변질을 우려해서 살균처리하기때문에 효모가 다 죽은상태일겁니다. 그러니 마시고싶은데로 마시면 되요 영국식 에일맥주중에 도수높은게 있는 이유가 옛날 대항해시대때 선박안에서 장기간 항해중에도 상하지 않게 하기위해 알콜도수를 높인것에서 유래했다고 들은적 있네요 시중에 파는건 이미 다 숙성시키고 파는거죠 그리고 보통 변질을 우려해서 살균처리하기때문에 효모가 다 죽은상태일겁니다. 그러니 마시고싶은데로 마시면 되요 영국식 에일맥주중에 도수높은게 있는 이유가 옛날 대항해시대때 선박안에서 장기간 항해중에도 상하지 않게 하기위해 알콜도수를 높인것에서 유래했다고 들은적 있네요



		가가맨 15-02-18 22:33 라거도 듀벨같은거 도수가 좀 되저...간혹먹엇는데... 단골 바에서 제일 센거달라고 하니깐..그거 줫엇는데.. 당시에는 흑맥주냐 아니냐로만 맥주를 구분하던때라... 듀벨..쿠퍼스 호가든 돌려먹으면서 생맥은..밀러먹고.. 저개인적으로는 맥주먹을적에 오랫동안 노가리까면서 먹기 좋은게 그냥 에일이다 라고생각합니다.. 아무리 에일이라고 해도...차갑진 안아도 시원한 맛은 잇어야 먹을만해요...안그럼 금방 취함.. 라거도 듀벨같은거 도수가 좀 되저...간혹먹엇는데... 단골 바에서 제일 센거달라고 하니깐..그거 줫엇는데.. 당시에는 흑맥주냐 아니냐로만 맥주를 구분하던때라... 듀벨..쿠퍼스 호가든 돌려먹으면서 생맥은..밀러먹고.. 저개인적으로는 맥주먹을적에 오랫동안 노가리까면서 먹기 좋은게 그냥 에일이다 라고생각합니다.. 아무리 에일이라고 해도...차갑진 안아도 시원한 맛은 잇어야 먹을만해요...안그럼 금방 취함..



		moranrose 15-02-18 22:46 벨기에 마튼즈는 라거입니다. 벨기에 마튼즈는 라거입니다.



		moranrose 15-02-18 22:52 마튼즈 바이젠은 밀맥주니 그것만은 에일로 봐야할듯. 마튼즈 바이젠은 밀맥주니 그것만은 에일로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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